스테픈 168일차 기록, 게을러진 요즘...
어제는 단풍놀이로 핑계로 쉬고, 그저께는 생일 핑계로 쉬고
이틀 놀았더니, 오늘 아침도 왠지 달리러 나가기 귀찮아졌습니다.
뉴질랜드 있을 때는 정말 한달에 하루도 안빠지고 달리러 나갔었는데... 한국에 온 뒤로 많이 마음이 게을러진 것 같습니다.
3일 연속 쉬려니 왠지 죄책감이 큰 것 같아..
아침 늦게 동네 주변 산책을 나갔습니다.
오랜만에 조거를 신고 설렁 설렁 걸어다니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ㅎㅎ
내일 아침부터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러닝을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오늘의 수익 1,300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