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저스티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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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셨는지..
평상시 히어로물은 잘 보지 않지만
워낙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세입자2와 같이 사는지라
저스티스 리그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뭐 결론은..
같이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인데..
보다가 좀 궁금해졌습니다.
어짜피 똑같이 타이즈위에 빤스 n 망토 입은 슈퍼맨과 배트맨이 왜 싸웠던 것인지..
궁금증에 찾아보니..
이전 이야기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더군요.
그래서 이것도 보게되었죠.
그리고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악마군단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
배트맨과 슈퍼맨의 생각이 달랐다는 것을..
캐릭터를 하나하나 떼어놓고 보면
나름의 멋짐이 다른 캐릭터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강점이 있듯이
분명 그들의 생각은 다르더군요.
하지만 공통된 하나의 것은
분명 '잘 해보자'인 것 만은 분명했습니다.
스팀잇 KR 또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명성도와 스파가 어떤 상태이더라도
스팀잇이 잘 되어
스팀의 가치가 오르기를 원하는 것은
누구나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서로의 생각과 방법이 다를뿐 인 것 처럼 말이죠.
서로.. 잘 해보자는 일에도
이해와 배려 그리고 존중이 필요합니다.
슈퍼맨과 배트맨이 이러한 내용을 깨닫고
힘을 합쳐서 지구를 구했듯이..
분명 우리도
멋진 결론을 만들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배트맨과 슈퍼맨 사이에서
그들의 믿음에 교집합이 되어준
원더우먼과 같은 미모의 히어로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겠죠?
저는 원더우먼이 되지 못할테니..
혹시 이 분이라면 가능할까요? ^^
워니님이 만들어주셨다던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신 분 이라고 ^^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있는 KR에
금번 열띈 논의가
커다란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몇 줄 적어봅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한 Christmas 되시길..
소철님! 절묘한 비유 입니다.
모든것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ㅎㅎ 어쨌거나
KR이 잘 되는 방향으로 더 힘이 되어지는 모습이 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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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임 릴리 땅큐!
ㅎㅎ 요즘 있었던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비유가 적절한 것 같아요.ㅎㅎㅎ 결국엔 다 잘해보자는 일이었고, 다만 이해관계와 이상이 달랐던 것이니까요.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합의해나가면 더 좋은 커뮤니티가 될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보팅파워는 언제 돌아올까요? ㅠㅠ
tip!
르바님 보팅파워는 집나갔다가 반드시 돌아오니 쪼매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
그리고.. 우리 kr은 잘 될 겁니다.
슈퍼맨과 배트맨 다 서로의 마음은 알고있는 것처럼 말이죠 ^^
Great post and good writing.
Mary Christmas.
Thnx you too
ㅋㅋㅋㅋㅋㅋ소철님 재미있으시네요
저스티스 리그는 개봉하자마자 봤던 영화네요 ㅎㅎ
역시 마블!
역시 KR 가즈아~~~~~!
요즘 있던 일련의 일들을 보며 저는 오히려 스팀잇이 건강하다고 생각했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 별 문제 없이 지내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니까요. :D
그나저나 혼자서는 세상을 지킬 수 없다는 결국 슈퍼맨 혼자 세상을 지키는...쿨럭.. ㅠ
아무튼, 해피 크리스마스입니다. 소철님. :)
그럼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갈등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그나저나..
슈퍼맨도 지구여자랑 결혼 했으니까
지구별 행적 취득한거죠
고로 다 같다는 ㅎㅎ
하지만
저 양갈래........ 어디서 봤는데 하고 알아봐버렸네요 ㅋㅋㅋㅋ
저도 저스티스리그 보려구하다가 그전 시리즈 다 보고 봤어요~
디씨 히어로물은 처음이라 챙겨봤어요 ㅎㅎ 나름 마블과 다른 느낌의 히어로물이여서 괜찮게 봣습니다
그 갈래가 맞습니다.
KR에도 그 의미가 임하길요.!
Nice amazing post
Thnx bro
Merry X-mas to you~ XD
그렇죠!
어찌하든 모든 분들이 원하는 것은 스팀잇을 발전이니까요 조금의 분쟁이나 서로 다른 의견은 어디서든 나타나는 거니까요 부부사이에도 합심이 어려운데 수많은 사람 속에선 더욱 그렇겠죠!!
스팀의 발전을 위해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부부사이는 그냥 항상 항복하면 되는데..
이곳은 다른 세상이니까요.
결국 해결은 잘 될 겁니다.
멋지고 훌륭한 사람들이니까요 ^^
분명 베트맨 부족과 슈퍼아저씨 친구들의 갈뜽을 없에는데 양갈래님의 역할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양갈래님을 보다보면 웃겨서 저절로 투쟁심이 스러지고...
또 그 황당함에 어이를 상실하므로 이기심이 녹아들고...
그 천진함에 귀여워서 모성애가 작동하게 되고...
무엇보다도..............!
그와 함께 코인을 투자하다가는 인생무상과 자기혐오를 뼈저리게 맛보게 되므로
다른 일에 마음 쓸 에너지가 남지 않는다는 점!
우리 마을 이장선거라도 있으면 양갈래님을 추천하렵니다.
지가 뉴비지만요.
그 분의 쌩초보가이드와 여타 글을 열독하면서 그분의 존재에 대해 깨달은 바가 있구먼유.
ㅋㅋ 힘을 소진하게 만들어버리는 양갈래님 아래 단합하는 KR이 되는건가요?
진정 부탁하러 가봐야겠어요 ^^
그양반 좀 놀랍구먼유. 아무도 자기 곁으로 부르지 않고 말도 상냥과는 거리가 먼데도 사람들이 모여들거든요? 아마도 그게...주파수가 전혀 다르지않나 싶어요.
츤데레일까요?
아님 트데레? ㅎㅎ
츤데레보단 독자적 트데레라고 봐요.^^
댓글을 보면 다른 사람의 에너지에 반응하는 그 모습이 아주 독특하거든요?
우리가 상상한 예측가능한 그 반응이 안나와요.
그렇다고 자기방어의 모습도 별로 없어요.
아주 형식적으로 방어하는 시늉정도?ㅋ
다른 이의 펀치도 슬슬 허용하는....취권의 노사부같은 흐드러진 걸음새~
우야튼 절정고수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