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Greeting] #1. 갈곳을 잃은, 갇혀있는 직장인들의 취미생활에 대한 이야기 : 살사 댄스
유년기~ 10대 시절.
별 걱정없이 그 안에서의 삶을 누리며 사는 시간.
그래도 걱정이라면 시험 성적과 어쩌다 있을 이성에 대한 고민 ?
그때는 심각했겠지만 지나고나면 행복했을 고민들.
그렇게 시간이 지나 20대가 되어서.
누군가는 먼저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어떤 누군가는 대학생활이라는 자유로움과 자기관리 사이에서 그래도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아갈 시기.
그런 시간들을 지나서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게되는데.....
기존의 누리던 시간들과 삶이 아닌, 다른 시간과 삶이 주어져있고
먼저 사회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며
자기 생각을 점점 더 닫아가며 정해진 틀속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원래 저런거야', '그러니간 그모양인거야'
아무런 대꾸도 저항도 못하고, 그저 감내해야만 하는 그런 삶.
우리가 꿈꾸는 삶이 그랬던건지 반문할 시간 조차도 없는
시간속에서 시간에 쫓기는 삶.
어쩌다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의 술 한잔, 차 한잔 만이 유일한 탈출구였던 그런 삶
만족하십니까 ?
조직에 소속되고 더 나아가 그것에 얽매여 정해진 삶을 살아가야하는 우리들의 삶.
그런 척박한 삶 속에서 어디 들어가서 좋고 난 여기라서 안좋고.....
이런 얘기들 의미있나요 ?
그저 같은 곳에 갇혀서 도토리 키재기 하는듯한 그런 얘기들 말이죠.
서로 별다를게 없는 삶에서 누가 더 낫니 마니 하는
스스로에게 만족도 못주는 자위에 지나지 않는 그런 말들에 지나지 않는 것들일텐데 말이죠.
내가 나를 잃어버린듯한 기분이 들때
그 한번쯤은 나를 되돌아보고, 나를 찾을 수 있는 또다른 출구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게임속의 캐릭터가 나를 대변하는 MMO-RPG에 흠뻑빠져 시간을 마냥 흘러보내기도 했구요.
현실에서 내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기에,
가상의 커뮤니티 안에선 강해지고팠던 그런 열망들이
시간을 투자할수록 거듭 강해졌기에 더욱더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엔 제가 원한 것이 아니었단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직장에서의 내 모습과 가상 커뮤니티에서의 내모습은 역시나 일치하지 않는다는건 여전했기에 말이죠.
누군가 밑에서 내 생각과 삶이 통제당하는 것이 더이상 싫었기에
직장 생활을 관두게 되었고
그길로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나만을 위한 삶을 살아보고자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위해서만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던 시간을 보내던 차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 고민했고
우연히 살사 댄스 라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
서울의 지역 곳곳에 어느 지하의 살사 클럽/바에선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춤을 추면서 즐기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행복함이 묻어나있었구요.
그렇게 시작된 살사 댄스 라이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런 살사로 인해 행복해진 삶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살사 댄스를 즐기면서 살고 있는 "상기"라고 합니다.
앞으로 살사 댄스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이런저런 컨텐츠 제공 매체들을 알아보던 차에
이곳 스팀잇까지 흘러왔네요 ^^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꾸며갔으면 좋겠어요~
아울러 제가 누리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이런 삶도 있구나 하고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
HI.
I am living in Seoul, Korea, while enjoying salsa dance.
In the future, I would like to create a salsa dance community.
Steemit has flowed here too ^ ^
I would like to have a nice space to communicate with you,
In addition, I feel the pleasure and happiness I enjoy indirectly, and I hope that you have a life like this.
살사 멋지네요 저는 몸치라 배우고 싶은데 겁부터 나네요 ^^ 자주 뵈어요 ~~
새로운걸 하게되는건 언제나 두려움에 있는게 당연하죠~ ^^
그 두려움을 뒤로하고 한발 내딛으면 새로운 즐거움이 다가올거에요~ ㅎㅎ
살사에 관련 얘기로 자주 뵙도록 할게요
반갑습니다 ^^
하바나 같은데요~
우와 맞아요 홍대 클럽 하바나에요 :-)
하바나 아시는거 보면 살사 하셨던 분이셨거나
아니면 예전 힙합클럽 시절에 오셨던 분이셨구나 둘중하나인데~ ㅎㅎ
어쨌든 하바나라는 공간을 아는 분이 계셔서 이런 반가움이 ^^
댓글 감사합니다 ^^
살사라니
스티머 유저들에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상기님만의 특색있는 컨텐츠인것 같습니다.
이런것도 있다 하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죠~ ㅎㅎ
34년을 살사라는 것을 모르고 살다가 이후 2년을 살사에 매진하면서 살게된 만큼
그만큼의 중독성과 매력, 즐거움이 있는 문화에요.
몰라서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I love to dance. Fun and great exercise. Thanks for sharing your dance community. - Troy
Thanks for your kind words ^^
나이스투미튜!
나이스투미튜투!
스팀잇 사용에 있어서 필요한 사항을 링크하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멋대로 엮은) 스팀잇 이용에 필요한 기본 가이드(2017.07.13)update
https://steemit.com/guide/@woo7739/2017-07-13-update
(제멋대로 엮은) 스팀잇 포스팅에 있어 필요한 기능(2017.07.13)update
https://steemit.com/guide/@woo7739/4fjliz-2017-07-13-update
(제멋대로 엮은) 스팀잇과 타 SNS 와의 수익비교 & 진행중인 행사 (2017.07.13)update
https://steemit.com/guide/@woo7739/sns-and-2017-07-13-update
(제멋대로 엮은 태그)하드포크 이후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옵니다.포스팅에 맞는 태그를 설정하시길 권합니다.(06.30)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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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엮은)스팀잇에 대한 의견들, 지나간 19하드포크와 다가올 20하드포크에 대해서(2017.06.24)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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