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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국 근무 일기 201901029] 평범한 일상에서 일탈하는 나만의 방법은?
저는 친한 친구들과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는 것을 무척이나 즐깁니다. 오랜만에 본 친구들과는 최근 근황들도 얘기하고 재밌었던 썰이나 힘들었던 일 걱정하는 일 얘기하다보면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기 이야기하며 소주한잔 하다보면 조금씩 빈병이 늘어나고 한병까지는 그렇게 안가던 시간이 두병부터는 미친듯이 빨리가 결국 막차를 놓치고 택시를 타고 갑니다. 네 저의 일탈은 아무래도 막차 놓치고 택시타는 것 같네요 ㅠ
제가 좋아하는 게 바로 그건데~! 사는 곳이 미국 시골이다보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