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을 거의 하지않던 내가 '미생'을 보았다.
뭣도 모르던 신입시절 금융상품홍보를 위해 남동공단 구로공단 공단이란 공단을 누비고 다녔던 때가 생각났다.
그때 그 열정이 사라져버린 지금
TV 프로그램 덕분에 학원공부를 하며
다시 열심히 뛰어야겠다며 다짐을 하게되었다.
드라마는 세상 쓸때 없는거라 생각하여 텔레비젼을 등한시하던 나의 생각이 무너졌다.
나 또한 '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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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업무와 학원 병행 그리고 이직할 곳의 업무파악이 녹록지가 않네요.
글을빌어 스팀잇 이웃께 들리지 못함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 인생드라마예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했을... 그래서 더 서글펐던 드라마죠ㅠㅠ
새로운 시작... 이제 저에겐 다시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정말 소철님의 용기와 도전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경님 고맙습니다
저도 이제 남은 제 인생을 걸고해보는거라 ㅡㅡ
걱정이 더 앞서긴 합니다
열정이 사라진게 아니라 열정이 너무 커져서 작은일에 감흥을 얻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회사업무, 학원, 스팀활동... 그 열정... 지금 저는 엄두도 못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미생 만화로도 한번보세요
드라마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또다른 감동이 있습니다^^
언젠가 제대로 정독해보려고요 ^^
저도 드라마는 안보지만 만화광이라 ㅋㅋ
다음 웹툰에서 찾아보실수 있고 현재 시즌2진행중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평소에 드라마를 안보는 제가 끝까지 본 몇 안되는 드라마죠ㅎㅎㅎ 오늘도 같은 미생으로서 화이팅하세요!!
^^/
팔로우하고 갑니다 ~~
저도~
^^ 감사합니다 ~~
학원 열심히 다니구 계시는군요!! 역시 : )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쉽지가 않네요 ㅜㅜ
고맙습니다~ 에그님
미생...
최근에 손예진이 나오는 드라마도 일부 직장 얘기가 있어서 조금 미생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ㅎ
들어본거 같아요
밥해주는 예쁜 누나라고
중요한 전환기를 국면에 계시는 군요
긴장감이 전해져 옵니다.
잘 준비하셔서 완생하시고 순항하시길....
살아남아야죠~~^^
고맙습니다
만화책으로만 미생을 소장하고 있는데 드라마는 한번 본다 본다 하면서 못 봤네요.
이직을 하고 전직을 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 모든 것들이 쉽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소장은 하고있는데
꼭 함 정독을 ^^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부기님 고맙습니다~
저 또한 미국에서 유학당시 하도 사람들이 미생미생 해서 인터넷으로 보았는데요.... 미생 전에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내이름은 김삼순'이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국 드라마 였습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끝내고 한국에 가서 사회생활을 할 생각이었기에, 시청하게 되었는데,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저에게 '미생'이란 드라마는 참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보는내내 미국과는 너무나 다른 사회생활에 정말 회사생활이 저렇다면 도대체 누가 회사에 다닐 수가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죽어도 적응 못하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한국에 오니,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했던가요? 견딜만하더라고요. 물론 외국계 기업을 다니니 여러모로 다른회사에 비해 괜찮은 거라고 주변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완생'을 향해 달려가보자구요!
ps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기 바래요~ 근데 13..일..의.. 금요일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