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체리블라썸라떼 다시 먹어봤습니다!!

며칠 전 마셨던 스타벅스 체리블라썸라떼 !

평을 썼었는데요. 그때는 밋밋한 맛이 났었어요.

싱거운 딸기우유...

오늘도 어쩌다 보니 같은 음료를 마시게 됬어요.

원래 마시려던 건 아니고, 어제 본의 아니게 장터 사고가 나는 바람에 구매한 쿠폰을 쓰느라 이걸 마시게 됐네요. 원래는 보관용이었는데.. ㅜ ㅜ

번호를 잘못 알려줘서 다른 사람에게도 쿠폰이 가 버렸어요 ㅜ ㅜ. 혹시나 그 사람이 쿠폰 쓸까봐 이렇게 오늘 소진 했답니다.

잘못 보낸 번호가 원래 없는 번호인지 아니면 받은 사람이 안 쓴건진 모르겠지만, 다행이 사용할 수 있었네요.

서설이 길었네요.^^

오늘 다시 마신 스타벅스 체리블라썸라떼...

텀블러 쿠폰도 있고 해서 제일 큰 벤티로 시켰어요. 거기다 맛이 맹맹했던 기억에 샷도 하나 추가 했어요.

돌체라떼는 벤티 기준 샷이 4번인데, 이건 같은 기준 2번 이더라고요. 그래서 싱거웠던 거였어요.

그래서 샷 하나 추가해서 3개 ! 가격이 7,700원 헉...

정상적인 가격으로는 결코 사 마시지 않을 게에요.

텀블로 쿠폰으로 똭 !

4,500원짜리 텀블러 쿠폰으로 모든 가격을 상쇄시켰답니다.

맛은요...

맛있어요. 이 음료는 기본 돌체라떼 베이스에 향이 들어간 거더라고요. 시럽도 돌체시럽이 들어가요.

이런 비싼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를 대비해서 텀블러 쿠폰 하나 사두세요 ^^

텀블러 쿠폰 유용성 포스팅은 아래에 링크해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