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밀리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 첫째 한떵이의 최근 변화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한떵이는 어째서인지 예전부터 자기애가 넘쳐 멋있고 좋은건 다 갖다붙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뭐 한 예로,

나는 최고 멋진 번개맨,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슈퍼맨, 베트맨, 토르, 헐크, 왕자님...

이랄까요...🤔

아, 쓰면서도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듯한 착각이 드는 것은 왜 오로지 나의 몫인가...

그런 한떵이가 요즘에는 무기들을 제 몸에 다 갖다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하

아

아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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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약간 이런...

뭔가 조금...뭐랄까요...

어째서인지 사타구니가 항상 두둑한...

그런...뭔가...

조금 중2병이 아니라 칼, 검, 총...아무튼 무기란 무기는 다 중무장한 중위병에 걸린 듯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모양인데 표정은 너무 진지해서...

저러고 와서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항상 핸드폰 뒤에서 캬카캌ㅋ카캬캬컄캬캬 웃으며 찍어준답니다.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만... 본인이 찍어달라고 한 걸 잊어버리지 말아야할텐데요.

...

최근들어 이런 한떵이의 포즈는
점점 더 대담해지고...

ㅍ 표정 뭔데...

ㄴ 나무그림을 왜그렇게 자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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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혈육을 바라보는 찐동생의 눈빛...

...

한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 눈빛이 부러움의 눈빛이었다는게

함정!!!!!

중위님의 도움!!!!!! 으로 한껄이 역시...
더 두둑해졌습니다...ㅎ...ㅎㅎ...ㅎㅎㅎ

엄마는 그냥 웃을게.
후에 이불 속에서 거친 발차기를 하는 것은 너희들의 몫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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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정도 어느덧 약 7시간정도 남았네요.

오늘도 저는 혼자 잠들겠지만...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