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천 해수욕장으로 친척끼리 놀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몸무게가 피크를 찍은 데다가 술까지 잔뜩 먹은 날이었었어요. 가운데에는 친척 누나 남자친구가 자고, 오른쪽에선 제가 왼쪽에선 90kg의 형님이 주무셨는데 다음 날 누나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왼쪽에서는 기차가 지나가는데 오른쪽에서는 누가 귀에 대고 소리를 지르더라. 그 이후로 웬만하면 살 빼고 술도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걸 보니 다이어트 충동이 더욱 강하게 드네요!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