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회담 재개

10월 25일 첫번째 회담을 실시

1951년 11월 27일 당시까지 양측의 병력이 대립하던 경계선을 기준으로 분계선 설정에 대한 합의

1952년초 포로교환 문제를 제외한 모든 의사일정에 대한 합의가 진행

휴전협정이 30일이내에 조인시 설정된 분계선은 변동될 수 없었음

정해진 기간에 휴전협정이 조인되지 않는다면 분계선 및 비무장지대 관련 의사일정 합의 이후 접적중인 양측의 실질적인 경계선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

양진영의 경계선

1951년 11월 27일까지 225km
한강하구- 판문점-오리촌-하소리-금성남쪽-바우골 남쪽-장성-포외진리 를 이은선으로 주로 38도선 이북에 위치

중공군과 인민군의 병력배치

전선지역

예성강하구-중심포까지 170km 거리의 계선은 중공군이 방어

제19군(42, 47, 63, 64, 65)은 1개제대의 작전대형으로 편성되어 예성강 하구에서 월천리까지 100km에 이르는 계선을 방어

제20군(12, 26, 67, 68)은 2개제대의 작전대형으로 편성되어 월천리에서 중심포까지 70km에 이르는 계선을 방어

군의 제2제대, 67군단은 세포리지역에 집결

각군단은 12-33km의 전투정면을 방어
전투대형은 2개 제대로 구성

중심포에서 동해안까지 이르는 55km 계선은 인민군이 방어

제2,3군은 2개제대의 작전대형으로 편성되어 15km의 전투정면을 방어

제6군은 폭 25km 전투지역을 방어했던 1개 보병사단을 전선에 직접보유
2개 보병사단(9, 18)은 고성과 백천리 전선에서 해안지역을 방어

전선지역에 총 36개 사단(중공군 27개, 인민군 9개 사단)이 전개
제1제대에 20개 사단이 위치
그 외의 사단은 군단과 군의 제2제대
평균부대밀도는 사단별 6.6km

서해안 방어

용암포에서 예성강 하구에 이르는 서해안, 인민군 제4,1군 제105 기계화사단, 제10보병사단 중공군 제13군 및 50군단이 방어
총 17개 사단과 2개 포병-기관총 여단이 방어
주요 병역(13개 사단과 1개여단) 안주와 남포지역에 위치

동해안 방어

백천리에서 북청에 이르는 동해안, 인민군 제7, 5군 제46보병사단, 제24, 25 포병-기관총 여단
중공군 제9, 제47보병사단
총 14개 사단과 2개 여단이 방어
1개 포병-기관총 여단을 제외하고 백천리와 함흥에 위치

동서해안 방어를 위해 총 31개 사단과 4개 포병기관총 여단이 할당

제3군(15, 60군단)은 조중연합사 예비로 곡산남쪽에 집결

1951년 11월 27일까지 인민군은 75개사단과 4개여단이 위치하여 회담초기보다 1개사단이 많았음

동서해안 군연합지휘사령부 창설
1950년 10월 초 인민군과 중국군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창설
해안방어임무를 수행하는 병력들이 이 지휘부의 통제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