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벽선사의 중공 최후 예언시

in #krcalligraphy2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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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三、

赤鼠時同運不同,中原好景不為功;
붉은 쥐(중공) 같은 시기라도 운이 같지 않으니
중원의 좋아 보이는 풍경도 공덕으로 얻은 바 아니어라

西方再見南軍至,剛到金蛇運已終。
서방에 남군이 이르는 것을 다시 보리니
금사운이 오면 이미 끝장 나리라

十四、

日月推遷似輪轉,嗟予出世更無因;
해와 달(明) 회전함이 바퀴의 구르는 것 같으리니
내가 굳이 세상에 나갈 이유가 없도다

老僧從此休饒舌,後事還須問後人。
노승(자신)은 이에 따라 혀를 그만 놀리련다
후일의 일은 후인에게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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