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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블록체인의 부상에 따른 미디어의 변화, 그 시발점으로서의 스티밋
맞습니다. 몸글에서 언급한 바 대로, 자신에게 어떤 의미로든 유익이 되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이죠. 스팀의 보상체계도 어떤 측면에서는 고래에 종속적이라는 점에서는 향후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건전한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주관적이고 상대적이지만) 보다 바른 방향의 관점이 살아남는 것을 자연도태라고 표현했습니다만, 각자가 주체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의 컨텐츠만 살아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