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일과를 모두 마치고 아이들 모두 재우고 나면 밤12시가 되어야 컴퓨터를 켜고 스팀잇에 접속하게 되는데요.. 어느날은 아이들 재우다 같이 잠들어 못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어느날은 접속해도 팔로우 여러분들 글을 읽다가 댓글달고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정작 포스팅을 못할때도 있는데요.. 저도 스팀잇을 시작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다른분들처럼 매일매일 포스팅하기가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오늘 화이트로즈님의 글을 읽으니 조용한새벽.. 저도 많은 반성을 하게되네요... 요즘들어 남편에게 점점 짜증을 많이 내고있는 제모습이 떠오르면서.. 짜증내는 저에게 한번도 화를 내지않고 오히려 제 짜증을 풀어주려는 남편의 노력도 떠오릅니다.
화이트 로즈님 오늘 글 읽고 저도 마음을 좀더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 남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