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는 얼마나 많은 돈을 찍어 냈을까?
본원 통화
본원 통화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 공급을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본원 통화는 다음과 같이 증가했다.
출처 : 위키백과
1970년부터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2008년 엄청나게 공급이 증가한다.
화폐 발행량을 두 배나 늘렸다.
이렇게 찍어내면 화폐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이 오르고, 물가가 오른다.
미국만 달러를 마구 찍어낸 것은 아니다.
일본이 엔화를 찍어냈고,
유럽은 유로를 찍어냈다.
세계 각국의 통화량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다.
출처 : 한극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그래픽 @yoon
일본은 2013년과 2014년에 통화량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유럽중앙은행ECB은 2015년부터 발행량이 급증했다.
2007년을 기준시점으로 정하여 다시 살펴보면 이렇다.
출처 : 한극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그래픽 @yoon
2007년 이후
엔화 통화량이 가장 많이 늘고,
원화 통화량이 가장 적게 늘었다.
엔화가 하락하고 원화가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는 미국은 통화량 조절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다시 위기가 찾아오고 더 많은 달러를 찍어내게 될까?
본원 통화량 통계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ecos.bok.or.kr/
2008년에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각 금융회사들이 정부에서 구제를 받고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고 찍어낸 달러로 또 그 사람들이 자본이익을 보는 정말이지.. 잔인한 것 같습니다. 팽창이 언제까지 갈지.. 제가 살아가는 시대에는 분명 뭔 일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팽창의 끝에는 큰 붕괴가 한 번씩 왔었는데... 걱정스럽습니다.
2008년의 그 사태가 아직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군요....
2008년 이후 완벽하게 회복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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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기조가 참 오래 유지 됐는데... 제가 집사려고 하니 갑자기..ㅜㅜ
금리도 지금 미국은 올리고 있긴 한데.. 앞으로 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