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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에세이] 완벽한 그녀에게, 불완전한 나는 필요가 없다. <Her>

in #kr7 years ago

여운이 엄청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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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하게 되는 영화들 너무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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