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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심각한 경제이야기] 어쩌면, 거품이 꺼지지 않는 시대의 도래
거품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이것은 인간의 탐욕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좀 단편된 시각일 것입니다.
경제가 참 어려운게
이게 딱 뭐다 정의하기가 참 힘듭니다.
돈이 뭘까? 왜 돈은 항상 부족할까?
결국 자본주의 경제는 돈이 계속 불어나야만 유지되는 구조이죠.
적절한 규모의 인플레이션이 계속 있어야 하는 구조 ..
이게 참 이해가 가지않는 오묘한 점 중의 하나입니다.
거품이 존재했다가 사라져서 경제가 망가지는 것이 아니고
사실은 그 거품으로인해서 경제가 흥하게 된다는 사실을
전문가들은 애써 말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죠.
쓰신 글은 잘 읽었는데 댓글을 달기가 참 어렵네요 ...
노벨상 수상자들끼리도 의견이 갈리는 마당이니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그저 계속 변하는 현상만이 있을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