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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19일차 | 창작자는 스팀잇에서 절대 보상받지 못한다
그런데 책의 경우, 사후 70년까지 받는 저작권료가 의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있나요?
저런 좋은게 있는데 작가들이 힘들다고 하는 겁니까?
저작권료 그거 책 팔려야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결국 그것도 팔리는 사람만 버는 세상 아닐까요?
스팀잇에 쓴 글을 책으로 못 만드나요?
시야를 좁히면 불평만 늘어납니다.
세상 모든 것을 책을 기준으로 잡고 판단하시는건 아니겠죠?
제 글의 요지는 왜 7일이냐는 것입니다. 7일로 설정한 것은 창작자를 위한 공간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는 증거 중 하나라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쓰인 글들을 7일마다 블록에 저장하는 시스템 때문입니다.
스팀잇을 구성하는 블록체인의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정을 바꾸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쉽지도 않습니다.
블록체인은 중앙서버 하나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