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금융기관의 크립토 수탁사업이 미칠 영향은 ? 블록체인 전문 팟캐스트 '블록킹' 159화 이상한 금융기관의 모습들
안녕하세요 형님 ㅎㅎ 잘지내시죠 ? 저희야 항상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살아있다 영화를 보면, 요즘엔 잘 살아있기만 해도 잘 지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울한 세상이네요 ㅎㅎ
얼마 전 금융 관련된 사업을 하시는 분을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도중에, 전 세계에서 금융 라이센스 받기가 가장 어려운 곳이 한국이라고 들었습니다 ㅎㅎ 그 한 마디만으로도 많은 것을 설명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례가 있는데, 술자리에서 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비슷한 얘기인데, 크립토 관련해서 꽤 유명하신 분 하고도 얼마 전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 분 같은 경우는 디파이나 이런 곳에서 투기적 성향이 보이긴 하지만, 이 또한 하나의 유즈케이스라고 하시면서 어쨌든 시장을 형성해나가는 축이 되어주고 있으니 너무 부정하진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블록킹 같은 경우는 너무 크립토 친화적으로 만들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그들만의 리그가 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 금융 시장 관점에서도 보려고 하고, 크립토 관점에서 보려고도 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좀 부정적인 상황이 있더라도 시장을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개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들을 설득시키는 일인데, 암호화폐 쪽에서는 아직 대중들을 설득시키지는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투기적 성향이 짙기 때문에, 뭔가 혁신이라고 바라보기 보다는 안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거래소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시킬 만한 유즈케이스들을 찾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특집 방송 재밌겠네요 ㅎㅎ 세 명까지 할 필요없이 그냥 제가 사회보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저는 하도 얘기를 많이 해서 좀 식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말을 좀 줄이고 다른 두분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한 번 추진해보겠습니다. ㅎㅎ
조만간 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