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779 : 이제 나는 집으로 가고 있다.

in #kr7 months ago

길을 잃었었다
어떤 사람은 GOD 이라고 했고
어떤 이는 신(神)이라고 했다.
또 어떤 이는 하늘이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부처라고도 하고, 여래라고도 했다
어떤 이는 존재(存在)라고도 말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그 것이 ‘참 나’라고..혹은 진(眞)아(我)라고..

그리고 그들은 말했다.
그 진아가 되어보면
그 존재에서 자기 몸을 바라보면
태어나고 죽음이 한 바탕 꿈이라고
그래서 태어남 자체가 없었다고, 무생(無生)이라고도 했다

다 맞는 말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듣는 사람이
그들 각자는
신이라는 자기의 개념을
GOD 이라는 자기의 견해에
부처라는 자신의 생각에
여래라는 자신의 고정관념에
존재라는 말의 의미에
각각의 고정된 인식의 틀을 가지고 그 말을 들었다

또 있었다.
그 존재, 부처 여래 신, 하늘, 하느님, 창조주, 주인공 이 자기라면
지금까지의 자기가 살아오고 바라고 즐기며 벌려두었던 모든 일을
포기하거나 사라지거나 없어지거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있었다
그 하느님, 부처, 여래, 존재 신, God의 실재성과 그 실체적 존재의 잠재적
인 힘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길을 가기고 전에 누군가에게 보증을 받거나,
그가 책임지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래서 그 들은 집으로 돌아갈 생각조차 안하는 것이다.
나중에 이렇게 생각은 한 번쯤은 한다
그때 집으로 갈껄......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후회하고 또 힘들게 태어난다.

방법은 하나였다
페테르 에르베의 가르침이 참 좋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주의를 잡아두는 방법, 그 초점 아닌 초점에 초점을 맞추는 법을 배우는 핵심은 규칙적으로 고요한 시간을 갖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처음에는 어떤 것도 우리의 새로운 방향에 간섭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결단에서 시작된다. 예전 방향이 우리에게 무엇보다 아무 희열도 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이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고요의 이 순간 동안에는 우리 마음이 [참 나[와의 의식적인 교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마음은 아무래도 오락가락하게 마련이니, 처음에는 시간을 아주 짧게, 대략 2,3분 정도로 잡도록 하라. 하지만 규칙적이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얼마 지나고 나면 놀랍고 기쁘게도 시간을 더 늘리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져가는 걸 느낄 것이다.

우리 마음이 세속적인 주제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떠도는 것을 알아채더라도, 억지로 다시 마음이 집중하도록 만들지 말고,
다시 ‘줄을 맞추도록’ 부드럽게 얼르는 게 중요하다는 충고를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마음은 단호하면서도 부드러운 접근에 오히려 순순히 반응한다.

이 과정의 마지막은 고요의 시간이 매력적으로 되고 저절로 늘어나는 상태, 그것에 경도될수록, 말하자면 그것에 신경을 쓸수록 더 원하게 되는 상태다. 달리 말하면, 초점을 맞출수록 초점을 맞출 필요성은 더 줄어들게 된다. [우리 존재 전체]가 [신성한 참 나의 초점]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다지도 집요하게 생각을 보내고, 정을 주고, 이루고 바라던 기존의 모든 초점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하라.

그 것이 일이건 사건이건 감정이건 생각이건
밤의 꿈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환영처럼
부풀었다가 사라지는 물거품처럼
그리고 나의 모든 환경이나 상황이 나의 의식이 투영된 거울이나 영상처럼
마땅히 그렇게 관할 줄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은 아침 이슬처럼 번갯불처럼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임을
분명히 보라고 했다

즉 당신의 관점이 육신의 감정이 아니라
어떤 사람은 GOD 이라고 했던 그 참 나의 앵글로
어떤 이는 신(神)이라고 했던 그 참 나의 앵글로
또 어떤 이는 하늘이라고 했던 그 참 나의 앵글로
어떤 사람은 부처라고도 하고, 여래라고도 했던 그 참 나의 앵글로
어떤 이는 존재(存在)라고도 말했던 그 참 나의 앵글로

그렇게 관하라고 했다
그다음은 부처님이 100% 보장한다고 했다
나도 보장할 수 있다

금강경을 같이 공부한 도반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나마스테

나는 이 인사를 여러분께 올리고 싶다
나의 여래가 당신의 여래께 깊이 감사드리라고 한다.

應化非眞分 第三十二
응 화 비 진 분 제 삼 십 이

須菩提야 若有人이 以滿無量阿僧祗世界七寶로 持用布施어든
수 보 리 약 유 인 이 만 무 량 아 승 지 세계 칠 보 지 용 보 시

若有善男子善女人이 發菩薩心者가 持於此經하여
약 유 선 남 자 선 여 인 발 보 살 심 자 지 어 차 경

乃至四句偈等을 受持讀誦하여 爲人演說하면 其福이 勝彼하리니
내 지 사 구 게 등 수 지 독 송 위 인 연 설 기 복 승 피

云何爲人演說고 不取於相하여 如如不動이니라
운 하 위 인 연 설 불 취 어 상 여 여 부 동

何以故오
하 이 고

一切有爲法이 如夢幻泡影하며
일 체 유 위 법 여 몽 환 포 영
如露亦如電하니 應作如是觀이니라
여 로 역 여 전 응 작 여 시 관

佛이 說是經已하시니 長老須菩提와 及諸比丘比丘尼와
불 설 시 경 이 장 로 수 보 리 급 제 비 구 비 구 니

優婆塞優婆夷와 一切世間天人阿修羅가 聞佛所說하고
우 바 새 우 바 이 일 체 세 간 천 인 아 수 라 문 불 소 설

皆大歡喜하여 信受奉行하니라
개 대 환 희 신 수 봉 행

金剛般若波羅密經 終
금 강 반 야 바 라 밀 경 종

제32분 색신은 모습이 없어라
“수보리야, 만약 어떤 사람이 한량없는 아승지阿僧祗 세계를 가득 채울 칠보로써 보시하더라도, 만약 착한 남자와 착한 여인이 있어, 보리심을 발發하고 이 경을 지니고, 사구게 등 만이라도 남을 위
하여 설명하여 설說하여 주면, 그 복이 저 보시한 복보다 나으리라. 그러면 어떻게 사람들을 위하여 설명하여 설할 것인가? 상을 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움직임이 없어야 하느니라. 왜 그런가 하면,
온갖 유위법有爲法은
꿈과 같고, 환영과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네,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 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볼지니라.“

부처님께서 이 경 설하여 마치시니, 장로 수보리와 모든 비구 ․ 비구니와 우바새 ․ 우바이, 그리고 일체 세간世間의 천天, 인人, 아수라阿修羅가 부처님께서 설하신 바를 듣고, 모두 크게 기뻐하여, 이 경을 믿고, 받고, 받들어 행하였느니라.

Chapter 32.

Buddha continued:

"Subhuti, if anyone gave to the Buddha an immeasurable quantity of the seven treasures sufficient to fill the whole universe; and if another person, whether a man or woman, in seeking to attain complete Enlightenment were to earnestly and faithfully observe and study even a single section of this Sutra and explain it to others, the accumulated blessing and merit of that latter person would be far greater."

"Subhuti, how can one explain this Sutra to others without holding in mind any arbitrary conception of forms or phenomena or spiritual truths? It can only be done, Subhuti, by keeping the mind in perfect tranquility and free from any attachment to appearances."

"So I say to you -
This is how to contemplate our conditioned existence in this fleeting world:"

"Like a tiny drop of dew, or a bubble floating in a stream;
Like a flash of lightning in a summer cloud,
Or a flickering lamp, an illusion, a phantom, or a dream."
"So is all conditioned existence to be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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