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려도 좋아~~~ ^^*
울나미님과 청주에 점심식사 자리가 있어서 다녀오고~
둘다 소화도 시킬겸 탄천에 잠시 들렸습니다.
어찌나 야무지게 먹었는지... 그냥 집에 가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울나미님이 꼭 갔으면 하기에 고고~~
청주는 햇빛이 쨍쨍하던대... 분당은 날씨가 비가 오려는지 햇님이 가려져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이매고등학교가는길에서 탄천으로 내려가는 길.... 아파트 화단에 장미가~
5월의 장미 너무 예쁘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길옆 울타리에 핀 빨간장미가 좀 촌스럽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복고느낌의 이 분위기가 넘 정겹게 느껴집니다~
작년 이맘때면 벚찌가 벌써 다 익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직 빨간게~ 조금 기다려봐야 될것 같아요.
울나미님과 둘이서 오랜만에 탄천을 살짝 거닐다가 꽃팔찌도 선물 받았습니다. ㅎ
반 강제루요~ ㅋㅋㅋㅋ
결혼하고는 첨 받아보는것 같아요~ 꽃팔찌~~ㅎㅎ
빛이나는 걸? ㅎ 더 좋아하긴 하지만...
오늘은 낭만을 즐겨보려구요~^^
몇해전 탄천살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을때 이꽃은 외래종이라하여 모두 뽑았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추억의 꽃이되었네요~
5월의 징검다리 휴무를 이렇게 마무리해 봅니다....
역시나 날이 흐리더니... 창밖에 비가 와요...
AWEsome .^^.
울나미님께 강제로 꽃팔찌도 받으시고 울나미님 로맨틱랑이님이네요 ㅎㅎ
저거 나방아닐까요?? 울녀님ㅎㅎㅎ
네~ 강제였지만 오랜만에 추억여행을 ㅎㅎㅎ
그런대 그 약간 혐오스러워서;; 사진은 삭제했어요 ㅋ
7일이내 삭제 가능하니 ㅋㅋㅋ
꽃팔찌 예쁘네요~ 로맨틱한 남편을 두셔서 행복하겠어요. 저 벚나무 잎사귀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로맨틱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
꽃팔찌도 받으시고 너무 좋으셨겠어요~ 반강제여도 좋으셨을 것 같다는!!!^^
네..잠시 연애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새로웠어요~ㅎㅎ
그 어떤 팔찌보다 더 예뽀요
흰색은많은데 보라꽃이라 더~
저두 울 신랑한테 화단서 팔찌 선물받아야겠어요ㅋㅋ
ㅎㅎ추억 한컷 만든것같아요~
실크로드고님은 팔찌뿐만 아니라 반지랑 목걸이까정 받으실것 같은데...두분의 로맨틱 데이트 잘 보고 있습니다.
부럽부럽~~^^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