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술을 부르는, 풍미 가득한 바지락술찜
쫄깃한 바지락을 하나씩 까먹는 재미에, 시원한 국물이 마지막까지 맛있는 바지락술찜이랍니다!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서 자주 활용하기 좋은데요.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싹 날리는 맛! 신선한 바지락을 듬뿍 넣어 만들어보세요.
난이도는 쉬움, 걸리는 시간은 25분이랍니다(해감 시간은 따로에요~).
재료(2~3인분)
바지락800g
페페론치노5개(또는 청양고추 2개)
마늘8쪽
실파2대
청주(또는 화이트와인)1컵
올리브오일1큰술
후춧가루약간
STEP 1
해감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비벼 깨끗이 씻어주세요.
(바지락은 약간의 소금을 넣은 물에 담근 후 검은 봉지나 호일로 감싸서 빛을 차단해 1~2시간정도 해감 해주세요.)
STEP 2
마늘은 편으로 썰고, 실파는 송송썰어주세요. 페페론치노는 잘게 썰어주세요.
STEP 3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편과 페페론치노를 볶다가, 바지락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STEP 4
바지락에 청주를 붓고 2분 정도 끓이다가 뚜껑을 덮어 익혀주세요.
STEP 5
바지락 입이 벌어지면 약간의 후춧가루를 뿌린 후 불을 끄고, 바지락술찜에 송송 썬 실파를 넣어주세요.
STEP 6
알맞은 그릇에 담아 즐겨주세요.
시원한 풍미의 바지락술찜이랍니다. 바지락을 까먹는 쏠쏠한 재미에, 감칠맛 넘치는 국물이 있다면 하루의 마무리로 충분하죠.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에 등장했을 때 얼마나 먹어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레시피도 정말 쉬워서, 라면 정도의 난이도라는 걸 알고 참 기뻤어요~ 스티미언 여러분도 간단하게 시도해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최근 일이 많이 바빠져서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 번, 드물게 찾아뵐 것 같아요. 일이 마무리가 되면 더 자주 올게요~. 그 때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 멋진 일주일 되길 바라며, 아내의 식탁에서 보내드렸답니다 :)
아, 맛있는 거 자주 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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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있는데...히히
덕분에 감자크로켓도 처음 해봤는데 너무 쉬운데 맛있더라구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저 궁금한 게 있습니다. 술찜할 때 이미 까진 바지락을 써도 무방한가요?
일전에 까놓은 바지락으로 봉골레 스파게티를 했는데 풍미가 좀 다른 것 같았습니다. 기분 탓인지...
저도 가끔 해먹는 고오급~ 안주입니다~^^ 쉽지만 너무 맛나죠ㅎㅎ
라면정도의 난이도인데 뭔가 '요리'라서 심리적 거리감이 있는것 같아요 사실 한번만 시도해보면 다음부턴 자주해먹을수있을텐데말이죠
포스팅잘보고갑니다~
진짜 맛있어보여요~ 해감 어려울까봐 바지락 요리 한번도 안 해봤는데, 이제 한번 해봐야겠어요!!
와아 식탁에 꾸며진것도 음식비주얼도 완전 레스토랑 같네요!!
간단한 조리법이지만 너무 맛나보여요 ㅎㅎ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메뉴네요~!!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하시는거 아닌가요? ^^
오랜만에 포스팅 하신 만큼~
맛있는 요리 들고 오셨네요 ^^
입맛 없을때 해서 먹으면 딱 좋을거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