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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 과거 스팀시티 Founder로서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의무
가치관이든 취향이든 차이가 있다면 함께 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시티는 스팀시티대로 방향을 찾아갈 것이고 그 비지니스 모델이 개인의 가치관과 맞다면 함께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함께 못하는 것이겠지요.
개인적으로 모호했던 실체가 분명해진 것 같아서 홀가분 하기도 합니다. 총수의 총수를 위한 총수에 의한 스팀시티가 된다고 해서 비난할 순 없겠지요.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실테니까요. 동참하고 하지않고 응원하고 하지 않고의 문제는 개인의 기준과 판단에 맡기면 될 것 같습니다.
하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오시죠? ㅎㅎ
네, 사실 단순히 이 명제 말고도 더 많은 것들이 있는데 일일이 열거할 필요도 없고 어찌 되었던 거기에 동참하고 함께 하실 분들은 함께 하시면 되고 저처럼 빠질 사람은 빠지면 되는 것이겠죠. ^^
네, 이제 몸에 맞지도 않은 옷을 입고 있다가 홀가분하게 벗은 느낌입니다. 언젠가 제 몸에 맞는 옷을 다시 입을 일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