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노트> 비공학계열 학생을 위한 (디지털 기술 입문) 2주차 수업

in #kr7 years ago

디지털 기술 입문 강좌 2주차 수업을 들었다. 오늘 강의내용은 4차산업혁명이 무엇을 의미하고 또 4차산업혁명을 구성하는 기술들은 무엇들이 있는지 배웠다. 

  •  2016년 1월 다보스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클라우드 슈밥회장이 4차산업혁명이라는 화두를 세상에 던졌다. WEF는 『The Future of Jobs』 보고서를 통해 4차산업혁명이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것이고, 이로 인해 일자리 지형 변화라는 사회 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 혁명(제3차 산업혁명)에 기반하여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시대’라고 정의하면서,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에 기반한 제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의 산업구조 및 시장경제 모델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공부하기전에 1~4차 산업들을 간단하게 구분하고 요약해 보았다.

  • 1차 산업혁명  18세기 후반 영국의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
  • 2차 산업혁명 19~20세기 초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생산 혁명’  ex)포드자동차, 컨베이어벨트 
  • 3차 산업혁명 20세기 후반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혁명' ex)반도체와 컴퓨터, 인터넷, 정보기술시대의 개막 
  • 4차 산업혁명 21세기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만물 초지능 혁명

4차 산업혁명을 요약하자면 '초연결성 초지능화의 특성을 가지고있고, 이를 통해 모든것이 상호연결되고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4차 산업혁명을 공부를 끝내고 두번째 시간에 코딩수업을 시작했다. 

오늘 배운 앱은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고양이 사진을 클릭하면 "야옹"하고 소리가 난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첫번째,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라는 것을 만들려면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센서(가속도센서라고 한다.)를 사용해야 한다.

두번째, "고양이 사진을 클릭하면"이라는 것은 버튼을 사용하면 된다. 버튼의 이미지로 고양이 사진을 쓰면 됩니다.
세번째, "야옹"하고 소리가 나게하려면  Sound 컴포넌트를 사용해야한다.

이렇게 세가지 포인트를 생각하고 디자인 해보았다.

위 사진처럼 팔레트에서 label,button,sound,AccelerometerSensor 를 드래그 해준다.  AccelerometerSensor는 센서버튼을 누르면 하위항목에 있다.

'label' 속성항목에서 text란에 '고양이를 만져봐'를 입력한다. (고양이를 클릭한다는 의미다.)

'button' 속성항목에서 'Image'에 준비한 고양이 사진을 첨부해준다. 그럼 버튼이 고양이 사진으로 바뀐다.

그리고 'sound' 속성항목에서 'source'에 준비한 고양이 울음소리 파일을 첨부해준다.

그런 다음 코딩을 시작한다.

첫번째 블록은 AccelerometerSensor를 흔들면 sound1이 play하라는 코딩이다. 두번째 블록은 button1을 클릭하면 소리가 나면서 1초 동안 진동하게 하는 코딩이다. vibrate는 sound 컴포넌트에서 만들 수 있다. 단위가 millisecs(밀리초)이므로 1000이라고 하면 1초동안 진동한다.

이것이 내가 만든 고양이 울음소리 앱이다.^^

혹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qr코드 스캔해서 고양이 울음소리 한번 들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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