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 선생님 강의록 #명상을해야하는이유 #아침50분루틴 #취다선

귀한 분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실은 몇 번 만나뵙고 말씀을 들었는데, 들을 때 마다 새롭고 복습이 되어서 마음에 남기려고 하는 가르침이다.
일소 선생님과의 인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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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다선의 아침 강의 (말씀 하시는 부분을 빠르게 정리한 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음에 미리 양해 말씀 드린다.)

지금 행복하라 , 미소명상 이 있다.

명상을 해서 본성을 깨닫는다. 미소속에서 피어나는 기쁨, 환한 빛이 생명의 본성이다.
도를 닦아서 깊어지면, 그 순간이 자주 오래 가게 된다.
그래서 '미소명상'을 자주 해야 한다.

늘 여여한 행복속에 있어야 한다.
삶에서 목표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가끔 행복이 찾아온다. 그러나 오래 머물지를 못한다.
생각을 쫒아가고, 분별, 판단, 비교, 갈등, 이것이 번뇌로 이어 지게 되어 있다. 그래서 고통속에 있다.

어떻게 하면 오래 오래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질문 해야한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인가?

내가 나를 잘 알면, 이득이 있다. 나를 잘 사용할 수가 있다.
인간은 크게 2가지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1개의 마음은 본래의 마음인 '진아' 이다. '참나'이다. 참나가 기쁨, 행복의 본질이다.
그것을 애워싸고 있는 허상의 나, 착각의 나, 에고의 나,
이것이 우리를 번뇌, 번민으로 들어간다.

참나가 '행복해' 라고 이야기 하는데, 허상의 내가 나를 둘러 싸 버린다.
본래의 나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명상이다.

하루를 잘 보내기위해서 해야하는 아침 50분의 명상 루틴

1. 몸의 정화

    a. 비우고 씻는다. 아침에. 상쾌해진다. 
    b. 어떤 마음으로 하고 있는가? 

자연은 (스스로 자, 그러할 연) 주제자가 따로 있지 않다. 각자 개체가 주제자 이다.
계절이 스스로 돌게 하는 힘이 무엇인가?
싹을 내고, 열매를 맺고, 떨어지고, 다시 싹을내고 반복을한다. 자연 순환의 방법이다.
자연을 양육하고, 순환하게 하는 생명의 동력은 어머니가 아기를 품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엄마는 아기를 씻기고, 젖을 먹이고, 잠을 재우고 보살핀다. 대가가 없다.
바라는 것은 1개이다. **건강하게 자라주기만을 바란다. **

모든 생명체의 어버이들은 그렇게 한다.
그 마음은 무엇인가? 시키지 않는데 그렇게 한다.

그 마음은 연민, 자비, 사랑 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

그 마음이 자연의 개체 개체 속에서, 생명의 동력을 만들어내고, 그것이 '우주의 의식'이다.
시작도 끝도 없다. 영원하다. 훼손할 수 없다. 그것이 자연의 본성이고 나의 본성이다.
존엄할 수 밖에 없다.

아침에 만나는 나는 귀하고 존엄한 존재이다. 존귀한 존재이다.
자연의 객체 객체들은 다 그러하다.

2. 둥지의 정화

    a. 둥지는 아늑하고 포근한 보금 자리이다. 
    b. 나에게도 그런 둥지가 있다. 
    c. 찻잔이 있다. 나의 자각의 빛을 발휘는 영적인 행위를 한다. 
    d. 내 집에서도 신성한 경건한 장소가 있을 수 있다. 
    e. 향이나 아로마로 향긋하게 해줘야 한다. 나는 이렇게 하루를 준비한다

3. 몸과 마음의 이완 깨움

    a. 차 한잔 
    b. 녹차로 만든 명상차가 따로 있다. 차를 한 잔으로 깨우고 나를 이완 시킨다. 
    c. 차 또한 영적인 식물이다. 
    d. 차를 마시면서 하는 것은 명상이다. 
    e. 차 
        i. 인성 : 인간의 기본 바탕 - 상대를 의식한다. 
        ii. 예절 :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예절이다. 
        iii. 심미한 아름다운을 보는눈을 뜨게 한다.  
        iv. 이러한 것을 다른 사람을 알게 한다. 

4. 마음의 정화

    a. 호흡에 집중을 하다보면, 생각이 들어올 시간이 없어진다. 
    b. 에고가 들어올 공간이 없다. 
    c. 그렇게 공이 된 상태에서 참나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d. 참나를 만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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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