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파 할지도 모를 일이다.

안녕 이라는 말만큼 많의 의미와 늬앙스를
풍기는 단어도 없는거 같다.
누군가에겐 정말 반가움의 단어 지만
어디선가에서 또 다른 누군가는 이말을 듣고
가슴 아파 할지도 모를 일이다.
안녕 이라는 말속에 시작과 끝 이라는 정
반대의 개념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기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