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과 애플 상승, 무역흑자 달성, 코인도 상승세

우리나라에 비해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미증시의 상승세가 무섭네요.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 상승한 13,787.92로 장을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에만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6%, 32%가량 상승했군요.
우리나라의 시가총액을 다 합쳐도 애플의 시가총액을 넘지 못하는 상황인데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조달러를 돌파했네요.
삼성전자가 미국에 있었다면 2조 달러는 갔을텐데...

나스닥 상승과 더불어 코인 시장도 힘을 내고 있네요.
비트코인만 치고 가다가 서서히 알트코인들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스팀도 펌핑이 한 번 오려나요?
스팀이 1000원 정도 가면 포스팅하는 재미도 있을텐데...

오랜만에 우리나라 경제에 기쁜 소식이 하나 나왔네요.
16개월만에 드디어 무역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수출이 늘어서라기 보다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입이 준 것이 큰 요인이기는 하지만 적자터널에서 벗어났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할 것 같네요.

하반기에는 수출이 늘어서 흑자가 되면 좋겠는데 침체기에 있는 반도체 가격이 올라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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