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수업 시즌4 - 노자규 -
중년수업 시즌4 - 노자규 -
(내 삶에 표지석을 바로 세우며)
나는 살아가면서
보여지는대로 보지 못하고
보고 싶은것만 보고 살았다
보여 지는것을 그대로 보지않고 내식과 기준으로 편집 해보면서 살았던 것 같다
형식에 치우쳐 본질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살은게지
보전과보존!
운영과운용!
개발과계발!
운영관계인 이 단어 들처럼
발음은 비슷하지만
글의 의미는 다르듯이
같은 대상에 대해서도 의미부여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이치를 모르고 살았기에 모든 관계와 만남은
고착된 자의식인 선입관을 통해
자신만의 기준에 사로잡혀
지난세월 살아온 것인게지
어릴 때 고향에서 뛰어놀던
넓고 큰돌이 커서보니 고인돌이라면
놀이의 대상에서
보존해야할 문화재로
의무부여가 달라졌기에
같은 사물을 두고 의미부여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나의 어리석음을 알게된거지
국가가 권력을 만들었나
권력욕이 국가를 필요로 했는가
자본주의가 돈을 만들었는가
돈이 자본주의를 만들었는가
나는 목적론적 오류의 범주속에서 나의 사유의 공간은 국한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나를 계발 한다는 것은
나를 배우는 것이요
나를 배운다는 것은
나를 아는것이요
나를 안다는 것은
나를 버린는것이요
나를 버린다는 것은
나를 죽이는 것이다란 글과같이
내가 절대적 진리라 믿는
모든 사상과 사유의 개념을
무일물로 돌리기 위한
경계를 멈추지 않으리라
사람은 주관적 존재라 자기중심적 사고의 틀을 평생 못 벗어나며
분별하기 때문에 객관에 대한
스스로 경계를 만들게 되지
내 개념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답을 미리정해 놓고 있는건 말이야
새로운 문맥과 과거로부터
익히고 배워온 것으로부터
작동하는 인식인 선입관을
통해 모든 사물을 보게 되면서
양극의 이치를 깨닫는데
제한적일 수밖에 없게되지
젓가락을 보고 우리는 음식을
먹는 수단으로 보지만
돌 지난 아이나 외국사람들은
나무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있는 그대로를 보았던게 아니라
내식으로 바꾸어 보았구나를
느끼게 되었지
엄마라고 부르면 가슴찡해도
"마더"라고
부르면 느낌이 없는것처럼‥
많이 읽는 것은 "문"이고
깊이 새기는건 "사"고
실천에 옳기는건"수"라
실천에 옮기지 않는 "수"는
사상과 철학이 될뿐인게지
욕심을 의욕으로
이기심을 자존감으로
집착을 집중으로
바꿀 수 있게
하기 싫은 일을 수행의 문으로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이제 중년에 나에겐
결기는 없고 경계에 서서
모호함 의 미학을 삶에 표지석으로 삼고 살아야겠다
Hi...
I am here now, I have seen and read it, a good post and can be motivate other steemians. A great job, may you succeed with you.
Friendship greetings from me @alga may be always be your best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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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자규님의 글이좋아 이곳에 표절한 steemitkorea입니다. 노자규님께서는 이번 일의 피해자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입장이 많이 곤란하게 되셨습니다. 이곳에 올려진글이 7일이 지나면 삭제와 수정이 안되어 이렇게 댓글로 해명합니다. 이것은 제가 퍼온글입니다. 삭제가 될수있도록 계속 협조메일을 보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노자규님의 부탁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노자규님 글을 무단으로 복사해서 글을 올리신 것에 관하여,
노자규님의 모든 글을 7월 14일 이내로 모두 삭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