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그리고 미래
이번호 사랑의 편지는 류완님의 "꿈은 역사를 바꿉니다" 라는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래는 우리가 꾸는 꿈으로 달라집니다.
아무리 작은 꿈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꿈은 역사를 바꿉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청년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학업을 마치기도 전에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남겨진 가족을 위해 가정교사로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강사 자리가 생기면 종종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지만 일정하지 않은 수입은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열정만은 놓지 않았습니다.
저술 활동과 논문 발표로 실력을 쌓아가다가 46세에 기어코 정식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10년 뒤 철학의 역사를 뒤흔든 연구서를 발표했습니다.
'순수이성비판'이라는 제목의 저서는 이후 서양 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임마누엘 칸트의 철학은 이처럼 인고의 시간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철학의 역사를 바꾸어 놓겠다는 욕망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묵묵히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그 길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칸트 이후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을 향한 열정으로 오늘을 사는 당신이 있습니다.
미래는 우리가 꾸는 꿈으로 달라집니다.
아무리 작은 꿈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출처: 사랑의 편지 류완 편집장]
20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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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개천에서 용났다는 이야기가 전설이 되어버릴정도로 젊은이들이 힘든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해서 조금 안스러운 느낌도 듭니다
꿈을 꾸기에는 경쟁만을 강조하는 사회라 ...
그래도 꿈을 꾸어볼 수 있는 사회가 되어 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