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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누군가의 딸들

in #kr7 years ago

일 년 간 보육일지를 통해 편지를 주고받던 두 여성 사이엔, 수치로 객관화하기 힘든 친근감과 연대감이 이미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 대목에서 스팀잇에서 글을 주고 받는 우리들이 연상되었습니다. 계속 편지를 주고 받는 사이일 수 있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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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얼굴 한 번 뵌적은 없지만 이곳에서 만나는 우리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만났던 사이처럼 느껴져요. 오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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