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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무도 모를 일

in #kr7 years ago (edited)

그나마 마음을 들키지 않고 말로 표현하기 때문에 나쁜 마음을 좋은 말로 포장하면 상대방에겐 좋게 들리니까요...

아아. 그럴 수도 있군요. 상처받은 마음을 감추려기보다, 알아주길 바라는 못난 마음이 더 강했나봐요. 내가 이렇게 아프다고... 누군가는 알아야 할 것만 같아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곰씨의 마음을 보고, 읽고, 들으려는 곰씨님이 참 이쁘고 고마워요. 곰씨도 알 거예요 :) 더 잘 알더라구요.

곰씨도 곰씨님도 지금쯤 쿨쿨 꿀잠자고 계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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