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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PXs의 One Shot One Kill_#5] 변기 속에서 진주를 꺼내는 심정으로 - 이재용의 <여배우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나 사실적이었던.. 실제로 고현정과 최지우는 기싸움하는 씬을 찍으며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 분위기 묘했다고 하더군요. 여배우의 애환과 그들의 비하인드씬을 곁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나는 참 좋았는데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을 하나씩 꺼내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이재용은 참 대단한 거 같애요. 요즘 활동은 신통치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