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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Remarkable Rocket (3)
[87E] “돌아와! 돌아오라고!” 로켓불꽃이 소리를 질렀다. “네가 들어야 할 말이 아주 많단 말이다.” 하지만 오리는 로켓불꽃의 말을 흘려버렸다. “가버리니 속이 시원하군.” 로켓불꽃은 중얼거렸다. “오리는 확실히 중산층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군.” 그리고 로켓불꽃은 진흙 속 깊이 좀 더 가라앉았다. 그리고 천재들의 고독함에 대해 숙고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흰 작업복을 입은 두 어린 소년이 주전자와 장작 몇개를 들고 강둑을 따라 뛰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