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1> 월요일 밤부터 시원한 맥주 한 잔 ! ( It's Monday, but just drink some beer ! )

@solioquist 입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오늘은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지만, 저는 친구와의 약속이 있는 관계로...(핑계로...) 월요일 저녁부터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고 있습니다 ! 보통 비가 오는 날에는 막걸리에 파전 많이들 찾으시잖아요 ~ ? 하지만 저는 막걸리를 먹고나면 다음 날 숙취가 정말 지독하게 심하더라고요 ( •︠ˍ•︡ ) 그래서 친구와 함께 맥주를 마시기로 타협했습니다 ㅎㅎ

As everyone knows, today is Monday, the beginning of the week. But I'm just drinking some beer on Monday evening because of my appointment with a friend. Koreans usually eat rice wine and pa-jeon(Korean pizza) on rainy days. But I have a heavy hangover after drinking rice wine. So I decided to drink beer with my friend instead of drink rice wine.

저는 그냥 호가든 맥주를, 친구는 호가든-체리 맥주를 시켰습니다. 둘 다 라이트한 맥주를 좋아하는지라 아주 입 맛에 딱 맞
았답니다 :) 그리고 체리맛 호가든 맥주는 요새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상당하다고 해요 ^.^ 체리빛 색깔이 굉장히 영롱해서 보는 즐거움도 있었답니다 .

아, 그리고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안주는 감바스 튀김이에요 ! 요새 스페인 전통음식인 감바스가 우리나라에서 간단한 식사 대용 음식 혹은 안주로 굉장히 인기가 많죠 ~ ? 감바스(gambas)가 스페인어로 '새우' 를 뜻한다고 하네요. 알새우를 튀겨서 저렇게 내놓으니 맥주 안주로 정말 손색이 없었습니다 ( ･∀･)ﾉｼ

We ordered original Hogaarden beer and cherry flavored Hogaarden beer. Cherry flavored Hogaarden beer is popular among Korean women these days. It was a pleasure to see beautiful- cherry color. At the bottom of the picture, there is a deep fried gambas. Gambas, a traditional Spanish dish, is very popular in Korea for simple meals or snacks. Gambas means 'shrimp' in Spanish. The fried gambas was so good as a beer snack.

역시 두 명이서 맥주 두 잔은 아쉽죠(?) 하하... 얼른 잔을 비워내고 블랑을 한병 더 시켰습니다. 요 녀석도 가벼운 맛과 청량감, 그리고 다양한 과일향으로 요새 뭇 여성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맥주랍니다. 물론 라이트한 맥주를 좋아하는 저 역시 블랑의 맛에 사로잡혔습니다. 요새는 블랑이 캔 맥주로 유통돼서 집 앞 편의점에서도 쉽게 사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ㅇ_ㅇ ! 그리고 *마트 주류코너에서는 할인 행사 덕분에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블랑을 4~5캔씩 사먹을 수 있다는 사실....!

Because of the lack of beer, we just orderd a bottle of Blanc. Blanc also attracts many women with light taste, refreshing taste, and a variety of fruit flavors. I like light beer and I was also fascinated by the taste of Blanc. Recently, blanc beer is made from canned beer and distributed at convenience stores. I am really happy because of that.

시원한 맥주에 맛있는 안주를 곁들여 친구와 신나게 떠들고 나니, 어느 새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왔군요 ㅠ_ㅠ 스티밋 유저 여러분 ! 오늘도 제 포스팅 구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내일 하루도 다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지금까지 @solioquist 였습니다 !

chatting with my friends, with a cool beer and a delicious snack, time flies and it is time for ready to tomorrow. Thank you for visiting my post today. I hope that all of you will be filled with happiness tomorrow. good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