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it을 시작하며

스팀잇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사실 그간 나는  블로그나 카페 등 인터넷 공간에서 글을 쓰거나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만,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거나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줄 아는 사람들을 동경 해 왔다.

그래서인지 항상 나만의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Google 의 Blogger,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등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들을 많이 접해 왔다.

하지만 Steem it 에서는 다른 플랫폼에서 느낄 수 없었던 무언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Steem it 만의 가장 큰 매력은 수익 구조일 것이다.

아직도 다른 플랫폼들은 여전히 광고수익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컨텐츠 생산자들이 양질의 컨텐츠에 집중하지 않고 단순히 페이지뷰를 늘리는데만 급급해져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Steem it은 어쩌면 블로그나 인터넷 컨텐츠들에 자정 작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이 외에도 많은 매력을 느꼈지만 나열해서 뭣하랴.

무엇보다 이제는 나도 Steem it에 하루라도 빨리 합류하여 그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더 깊게 빠져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