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

in #kr10 days ago

양개良价 화상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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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함통 10녀뉴3월 초하룻날, 양개 화상은 문인들을 시켜 머리를 깎고 옷을 갈아입고 종을 치게 한 뒤 엄연한 앉아 입적하였다.
대중들이 통곡을 하고 슬피 우는데, 해가 기우니 화상이 흘연희
눈을 뜨고 대중에게 말하였다
"대게 출가한 사문이란 마음이 모든 물질을 의지하지 않아야 참으로 수행이 되었다 하겠다. 살면 고달프고 죽으면 쉬는 것이어늘 무엇 때문에 그리 슬퍼하는가?"
그리고는 일 보는 중을 불러 우치재를 한바탕 지내니, 대체로 제자들의 어리석음을 꾸짓는 재였다.
대중이 여전히 사모하기를 그치지 않으니 7일을 더 있다가 공양 때가 되자, 화상도 대중을 따라 공양을 마치고는 말했다.
"중의 집에는 일이 없어야 하는데 대체로 떠날 때가 되면 이처럼 수선을 떨게 된다." 하고는 제8일째 되는 날 목욕을 마치고 단정히 앉아서 입적하니, 세수는 63세, 법랍은 42세, 시호는 오본 대사요, 탑로는 혜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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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니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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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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