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
참선은 우리의 생명 그자체
다음은 선게禪偈이다.
원숭이는 새끼를 안고 푸른 산 뒤로 돌아가고
새는 푸른 바위 앞으로 꽃을 물고 오느니라.
이 시는 협산夾山 스님에게 협산의 경지를 묻는 것에 대한 답이다. 어느 날 협산이 대중에게 법문을 하였다.
"대궐 안에서 천자天子를 알아보고 선상禪床 위에서 노승을 알더라도 좋은 솜씨가 아니니 시끄러운 저자에게 천자를 알아보고 백 가지 풀 위에서 노승을 아는 것만 못하리라."
물소는 달 구경 하다가 뿔에 문체가 생기고
코끼리가 천둥소리에 놀라니 꽃이 어금니로 들어가네.
자세히 음미해 보면 설상가상이요. 점입가경이 아닐 수 없다. 古園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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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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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