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스티밋 중독이라는 7가지 증거 + 보팅 지원 이벤트

in #kr7 years ago (edited)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
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SMARTCOME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겪고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스티밋 중독 현상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ㅎㅎ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 기준임을 감안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1.이제는 닉네임만 들어도 프로필사진이 떠오른다

스티밋 활동을 하다보면 피드에 자주보이거나, 나에게 따듯한 말을 해주거나, 멋진 필력으로 임팩트를
보여주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이것이 장기화 되면 키보드 자판 외우듯이 닉네임만 들어도 프로필 사진이 떠오른다.
p.s개인적으로 저는 @xinnong님의 프로필이 강렬한것 같아요, 제 친구랑 닮으셔서...
(저희 어머니는 저보고 프로필사진좀 바꾸라고 하시네요ㅎㅎ)

2.나의 글을 자꾸 눌러본다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
분명 내가 쓴 글이고 무슨 내용인지도 안다. 하지만 오타가 없는지, 이상한 문장은 없는지, 글의 흐름이 매끄러운지, 이해는 쉬운지
자꾸만 눌러보고 읽어보게된다 ㅎㅎ 그리고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거나, 괜히 썻나..고민을 하기도 한다.
이런 글로 다른사람의 피드의 한켠을 차지해도 되는지, 시간낭비 시키는건 아닌지 고민도 하게된다.


1번과 상통하는 이야기 일 수도있다. 스티밋에는 정말 많은 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중에는 자시만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한 사람들이 있다. 자신만의 컨텐츠로 팬?층을 확보한 스티밋 셀럽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여행스토리가 보고 싶으면 태그를 이용할 수도있지만 브양님의 블로그를 들어가 볼 수도있고, 인명사전이나 해외 스티미언님들에 대해 알고 싶으면
@floridasnail님의 블로그에 들어간다. 이제는 닉네임 스펠링도 틀리지 않고 바로 주소창에 입력한다.
ex)@bryanyang0912님->여행, @venti->뉴비응원, @floridasnail @smartcome->행복
이런 식으로 막히지 않고 컨텐츠가 연상된다.

4.볼일(?)을 보는 중에도 스티밋을 한다.

스티밋 중독자들에게 볼일 볼때 만큼 자신을 내려놓고 스티밋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없다.
정말 가장 자신 다운 모습으로 다른사람의 포스팅을 정독할수 있는 기회!
볼일 볼 시간조차 스티밋과 함께한다.


어떤일을 할때 '아 이건 포스팅해야지!'하고 떠올린다.
점심 메뉴를 정하면서도, 맛집을 가면서도, 친구를 만나면서도, 놀러가면서도 어떻게 포스팅 할지 생각한다.
음식이 나와도 먹기전 한컷, 먹는 과정 한컷!
옆사람은 '얘가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나는 포스팅할 생각에 즐겁다!
오늘 있었던 일 모든것이 포스팅의 주제가 되는 곳 스티밋!
지나치게 나의 일상 많은 것들이 포스팅에 맞춰저 있다면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5번의 연장선으로써, 오늘 스팀 가격은 얼마인지, 내 글에 보상은 얼마인지, 댓글은 몇개가 달렸는지 계속 궁금하다.
피드에는 어떤 재미있는 글이 달렸고, 어떤 새로운 컨텐츠의 뉴비가 들어왔는지 궁금하다.
이제 슬슬 스티밋내에서 나의 평판, 인지도, 이미지도 신경 쓰인다.
일을 하는내내 스티밋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떠오르고 스티밋과 함께하는 나의 미래를 계속 그린다.
친구를 만나도, 밥을 먹을때도 스티밋을 보고있다.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정도로 계속 생각이 난다.

7.지속적으로 왕례하는 친구가 10명 이상이다.

스티밋을 꾸준히 한두달만 해도 자신의 글에 늘 놀러와주는 단골?친구가 생긴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을 올리는 사람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마음 맞는 단짝 친구도 생기기 마련!
나에게 그런 친구가 1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 '기분좋은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사실 중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오래 하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들이죠 ㅎㅎㅎ
그리고 성공에 한걸음 다가가는 '기분좋은 중독'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파워이지만 뉴비분들을 지원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파워를 임대받아 자신이 좋아하는 태그들을 활성화 시키는데 사용하거나
뉴비분들을 돕는데 쓰십니다. 저는 임대받은 파워도, 특별히 좋아하는 태그도 없기에 그냥 저의 파워로 좋은 글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원 자격]

  • 참가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명성도가 낮을 수록 유리하지만, 가능하면 공평하게 '글 자체의 가치'만 보고 판단 하겠습니다.
    뉴비라는 이유로 좋은글이 묻히는 것도 안되지만, 뉴비가 아니라는 이유로 좋은 글이 묻히는 것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이부분에 대해서는 제안사항 있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래서 뉴비, 헌비 따지지 않고 '글 자체'의 가치만 보겠습니다.
  • 자신의 글을 자신이 추천해도 무관합니다.
    저는 파워임대도 받지 않았기에 그리 쌔지 않습니다. 풀보팅 해봐야 3~5$ 올라갑니다.
    크지는 않지만 좋은 글 추천해주시면 하루 4~10회 내외로 보팅 하겠습니다.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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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1명 추가됬네요 ㅜㅜ
열심히 포스팅하고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jejuin/top-of-hallasan
한라산 정복기 추천합니다.

멋진일하셨네용
저녁때 한번에 읽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당

3번은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아직 아니고..
나머지는 전부 해당되는거 같아요.. 아직 뉴비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열심히가 중요한거죠ㅎㅎ
화이팅입니다!!!

댓글에서는 반응이 좋았는데, 흠... 왜인지 보팅은 많이 올라가지 않아서 혼자 고민을 많이 했던 글을 여기에 댓글로 올려봅니다.

링크 : https://steemit.com/kr-writing/@dianamun/8mcnd
제가 직접 겪었던 일로 누군가의 불편과 어려움에 공감하는 연습을 우리가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

아직 안읽어봤지만 굉장히 좋은글 일것같은 느낌이!!

^^ 고맙습니다 ㅎㅎ

모든 SNS가 그렇겠지만 저도 약간은 중독인것 같네요 ㅎㅎ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내글 확인해보고 어떤걸 올릴까 고민해보고 ㅎㅎ
좋은 이벤트 하시네요~
저도 노력해서 이벤트를 해볼 수 있도록 해봐야겠네요^^
팔로우, 리스팀하고 갑니다^^

리스팀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순간 흠칫 제 얘긴줄... 저도 특정인의 주제가 머릿속에 입력.. 계속 스팀잇 생각. 이제는 좀 더 신중해야 겠다는생각도 들고,, 생각이 점점 많아집니다 ^^;; 좋은 현상으로 받아들이면 되겠죠? 그리고 풀보팅 3이 크지 않다니요... 저같은 뉴비들은 1~2만 보팅되어 있어도 우와! 합니다 ^^;; 물론 작은 보팅도 하나하나 다 감사하지요. 관심을 가져 주시는 거니까요~ ^^

ㅎㅎ늘 좋은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니님 응원해요~

엌ㅋㅋ 저도 해당하는 사항이 많네요 ㅋㅋ
행복전도사님 화이팅입니다!

첨뵙네요ㅎㅎ팔로우할게요 화이팅~~~

저는 이제 시작한지 20일 정도 됐는데 중독 증상이 맞는 거 같네요 ㅎㅎ 다만 아직 왕래하는 10명의 사람이 없는데 제가 잘 소통을 못하는 거 같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잘 소통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ㅎㅎ 저는 건강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건강관련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데 아직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임산부, 수유여성 및 어린아이들의 생선 섭취 가이드 입니다. 유익한 내용인 만큼 아이가 있으신 많은 분들이 보시고 건강에 보다 관심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0일만에 중독증상이ㅎㅎㅎ글추천감사해요
저녁에 한번에 다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자주자주 오겠습니당 ㅎ

저도 @smartcome 님의 자주방문하는 친구가 되고싶네요 ㅠㅠ
아직은 허접한 플랑크톤이지만요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웃다가 갑니다.
1~7번모두 지금 저의 상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와서도 계속 이거만 보는중이에요 ㅋㅋㅋㅋ

플랭크톤이던 고래이던 뭐가 중요합니까ㅎㅎ마음 맞는 사람 만나는게 중요하죠^^

그런데 진짜 스팀잇 중독이 아닐런지 @.@.....

한 세가지 정도는 제 상황이네요...도촬이라도 하셨나 ㅋㅋㅋㅋ 저도 몇 주 전에 스파임대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땐 정말 너무 쌩초보라 스파와 보팅이 어떻게 연관된건지도 몰라서 임대받은 걸 다른분들께 돌려주지 못했어요.ㅠ 많이 아쉬울 따름..😢

아이고ㅎㅎㅎ몇스파나 임대받으셨길랭..

무려 100스파가 넘었습니다...-_-;; 진짜 그때 생각만 하면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울 따름.. 보팅이벤트같은것도 하고 이것저것 해야했을 터인데....제가 단독으로 임대받은게 아니라 제가 속해있는 kr-collegeclub 멤버들이 다같이 임대받았던거라..그때 당시 응? 스팀파워? 그게 뭐야? ㅇvㅇ?? 이런 반응이었어요 저는..ㅠ..ㅋㅋㅋㅌㅋ.. 열심히 활동해서 고래..까진 아니더라도 스팀파워가 많이 올라가면 여러 이벤트를 해야겠어요.ㅜㅜ

열심히 하시면 100스파 금방 모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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