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며 저 사람은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싫어하겠지 이런 말을 하면 이상하게 보겠지 라는 생각이 날 움츠러들게 만들고 소극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오히려 나를 점점 위축되게 만들고 갉아먹는 나쁜 습관들. 한번 뿐인 인생인데 그땐 왜그랬을까.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었던 사람들을 다 잃고 나서도 아직도 이러는 저를 보며 언제쯤 이
상상하며 저 사람은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싫어하겠지 이런 말을 하면 이상하게 보겠지 라는 생각이 날 움츠러들게 만들고 소극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오히려 나를 점점 위축되게 만들고 갉아먹는 나쁜 습관들. 한번 뿐인 인생인데 그땐 왜그랬을까.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었던 사람들을 다 잃고 나서도 아직도 이러는 저를 보며 언제쯤 이
slay님~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리고 이런 저의 감정들 어쩌면 평생을 안고 가야 할지도 모른다고 이제는 저의 반갑지 않은 친구처럼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를 이상하게 보아도 어쩔 수 없다. 이런 나를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하며 산답니다..
남이 나를 싫어하거나 이상하게 보냐 안보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순간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즐길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존감이라는거 쉽게 높아지지 않는다는 거 이제는 저도 인정하고 있어요.. 하지만 자존감이 아주 높아지지 않아도 나도 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그것 하나는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런다고 말씀하시지만 분명 알게 모르게 조금씩 변하고 계시다고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