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살균법,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볼까요~식중독 안녕!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식중독 위험에 많이 노출 되어 있어, 단체급식소에 근무하는 우리같은 영양사들은 더 조심하고 신경 쓰게 된다.여러분도 식중독 걱정없는 여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짧게 올려 봅니다
올바른 살균제사용 순서
1.큰덩어리의 식품 찌꺼기 제거
2.세척제로 오염물 제거
3.세척제 헹굼
4.살균소독제처리 순서이다.
세척및 소독을 단계별로 하는 이유는 잔류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소독제의 효력이 떨어 질수 있기 때문이다.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하거나 세척 소독 후 사용한다
다른 종류의 식재료를 하나의 도마로 사용해야 할 경우는
채소류세척- 육류세척- 어류 세척 - 가금류 순으로 사용 해야 한다.
행주는 세척후 77도이상에서 30초 이상 열탕 소독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건조 후 보관한다.
(200ppm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에 5분간 담궈둬도 된다.)
수세미는 1일 1회 세척, 소독해야 하는데 락스에 희석해 소독할때는 5분 이상 담궜다 물로 헹궈 사용한다
단체 급식에서는고무장갑은 전처리용, 조리용, 배식용, 청소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집에서는 두개 정도로 쓰는데 보관시 흐르는 물에 이 물질 제거하고 겉과 안쪽을 모두 세척제로 닦은 후 헹궈서 겉 표면을 살균소독제를 뿌려 보관하면 된다. 이론은 이렇지만 꼼꼼하게 안되는 것이 고무장갑인듯 하다.
요즘 자주 거론 되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볼께요
정의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이다. 노로 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원인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 입자는 크기가 27~40nm이고 정이십면체 모양이다.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감염성이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불활성화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에 의해서 음식이나 물이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고,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될 수 있다.
이렇게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또는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건을 접촉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오면 쉽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전염성이 유지된다.
증상
사람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뒤에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된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발열이 절반의 환자에서 발생한다. 물처럼 묽은 설사가 하루에 4~8회 정도 발생한다.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 때문에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니다.
진단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으로 요양원, 캠프, 군대,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비세균성 위장염의 경우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검사를 통해 노로 바이러스를 확인해야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확실히 판단할 수 있다.
검사
환자의 토사물이나 분변 등의 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시행하여 바이러스 핵산을 검출하거나 효소면역법(ELISA)으로 바이러스 유사입자를 검출하여 확인한다. 최근에는 전자현미경이나 면역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
치료
노로 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된다. 노로바이러스에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는 없다. 노로 바이러스 장염에서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는다.
수분을 공급하여 탈수를 교정해주는 보존적 치료가 이루어진다.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로 부족해진 수분을 채울 수 있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 음료와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한다. 경도에서 중증도의 탈수는 경구 수액 공급으로 탈수와 전해질 교정이 가능하나, 심한 탈수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
또한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 추가적인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과도한 구토로 경구 수액공급이 어려울 때에는 항구토제를 사용한 후 경구 수액공급을 다시 시도하기도 한다.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설사를 자주 심하게 하여 중증도 및 심한 탈수가 발생하면 로페라마이드를 1~2일간 투여한다.
노로바이러스의 장염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저절로 회복되어 경과가 좋기 때문에 대부분 외래에서 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합병의 위험이 높은 경우(노인, 임산부, 당뇨, 면역억제상태, 심한 복통,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증상)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한다.
경과/합병증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수액요법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이 좋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로 바이러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어제는 폭염주의보가 문자가 왔는데 오늘도 그럴듯 싶어요. 야외 활동시 자외선차단 잘하시고 수분섭취 하시며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는 무척 덥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은 아직까지 구름이 끼어서 약간 시원한 하루를 시작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꾸준히 운동하며 애들챙기는 모습에 자극받습니다ㅎㅎ
활기찬 한주 되세요^^
갑자기 여름이 된 날씨
위생관리 필수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스팀합니다.
여름이 길어지고 더 더워진데서 걱정이긴 해요
감사합니다~^^
몇년전 팀원들이랑 단체로 수산시장가서 굴먹고 몇명이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했던 기억 나네요.
이름만 알아지 자세한 내용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오늘도 마니 덥네요. 행복한 휴일 가즈앗!!
유익한 정보가 됐다니 저도 감사해요^^
활기찬 월욜 가즈앗~!!!
으아~ 이제 식중독 더 신경써야 할 계절이군요~!
행주하고 수세미 등등.. 앞으로 더 신경써서 세척해 쓰겠습니당. +_+!!
네네^^
활기찬 월욜 되세요~
여름이라서 더 조심해야할거 같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실크로드님^^
오늘도 햇빛이 너무세서 교회다녀오고 집에서 에어컨씌고 뒹굴뒹굴했네요 ㅜㅜ
실크로드님도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이른 더위에 식중독이 비상이지요..
매년 노로바이러스 뉴스에서 많이 다뤄지는데도
집에서는 괜찮겠지 대충하게 되더라구요
칼 도마부터 신경 써야겠어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일할때는 강조하면서 저도 집에선 대충하게 되더라구요^^
제주도의 여름은 어떤지궁금하네요
행복한월욜 되세요~
갑자기 여름이 된 날씨
위생관리 필수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스팀합니다.
갑자기 여름이 된 날씨
위생관리 필수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리스팀합니다.
아...이제 슬슬 먹는것 조심해야할 계절이 온것같군요...
일단 손 잘 씻기가 첫번째겠네요.ㅋ
그럼요~~~짝짝짝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