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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끄적끄적] 화창한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는 법
흐흐 신랑이 나이키 매니아라 신발장에 나이키 운동화만 한 이십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요 근래 스트레스 받는다며 저거 하나 사던데 아주 저것도 dirty하게 비싸더군요... ㅂㄷㅂㄷ...!!! 저날은 저희가 생각해도 밖에서 이것저것 너무 돈쓰며 사먹어됐다... 싶더라구요 ㅋㅋㅋ
흐흐 신랑이 나이키 매니아라 신발장에 나이키 운동화만 한 이십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요 근래 스트레스 받는다며 저거 하나 사던데 아주 저것도 dirty하게 비싸더군요... ㅂㄷㅂㄷ...!!! 저날은 저희가 생각해도 밖에서 이것저것 너무 돈쓰며 사먹어됐다... 싶더라구요 ㅋㅋㅋ
아주 먹깨비부부셨군요.
저희도 주말엔 덮어놓고 쑤셔넣습니다.
평일 낮엔 저는 풀만 먹거든요. 그리고 주말엔 그냥 입으로 쑤셔넣습니다ㅋㅋㅋㅋ
이 세상 모든걸 먹어치우겠다 하는 마인드로 사정없이 밀어넣습니다. 꿀렁꿀렁
원래 먹고 살자고 사는거 아니겠음니까
저도 한때 마니아였는데 역시 97은 아는사람만 신습니다. 반갑네요 케켘
신발이 몇십개인데도 그렇게 자꾸 사고싶은가봐요. 스트레스 푸는용으로 하나씩 지르는건 뭐 어쩔 수 없다만 왜케 비싼가요! 저도 하나 사라는거 제건 더 비싸길래 전 안샀습니다. ㅋㅋ 먹깨비란 말 너무 귀엽네요. 저희는 워낙 다양하게 이거저거 먹는걸 좋아해서요:)
저희도 마찬가지에요. 워낙 먹는것을 좋아해서 살도 많이쪘습니다. (저만)
그래서 점심을 풀로 해결함에 따라 체중조절을 하고있습니다..ㅎㅎㅎㅎ
신발부자세요. 가끔 말 안들으면 하나씩 중고나라에 판다고 해보세요
효과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