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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의 끄적끄적] 화창한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는 법
아주 먹깨비부부셨군요.
저희도 주말엔 덮어놓고 쑤셔넣습니다.
평일 낮엔 저는 풀만 먹거든요. 그리고 주말엔 그냥 입으로 쑤셔넣습니다ㅋㅋㅋㅋ
이 세상 모든걸 먹어치우겠다 하는 마인드로 사정없이 밀어넣습니다. 꿀렁꿀렁
원래 먹고 살자고 사는거 아니겠음니까
저도 한때 마니아였는데 역시 97은 아는사람만 신습니다. 반갑네요 케켘
신발이 몇십개인데도 그렇게 자꾸 사고싶은가봐요. 스트레스 푸는용으로 하나씩 지르는건 뭐 어쩔 수 없다만 왜케 비싼가요! 저도 하나 사라는거 제건 더 비싸길래 전 안샀습니다. ㅋㅋ 먹깨비란 말 너무 귀엽네요. 저희는 워낙 다양하게 이거저거 먹는걸 좋아해서요:)
저희도 마찬가지에요. 워낙 먹는것을 좋아해서 살도 많이쪘습니다. (저만)
그래서 점심을 풀로 해결함에 따라 체중조절을 하고있습니다..ㅎㅎㅎㅎ
신발부자세요. 가끔 말 안들으면 하나씩 중고나라에 판다고 해보세요
효과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