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혹시 아시나요??이걸 아시면 옛날사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seunglimdaddy 입니다.
요즘 감성적이 되어 옛날에 사용하던 물건이나 용어에 대해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데요.
그러다보니 이에 대해 한번씩 써서 옛날 생각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아래 그림인데요. 혹시 아시나요?? 아시면 옛날 사람이십니다. ㅎㅎㅎ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A%B3%A8%EB%AC%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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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90년도까지만 해도 집에서 어머니들이 바느질을 하기 위해 한두개씩 있었는데요.
이름은 골무 입니다.
골무는 바느질할 때, 손으로 바늘머리를 밀어야하는데, 바늘머리가 계속 손가락으로 누르다보면 손이 당연히 아프겠지요.
그러다 보니 가죽, 쇠로 만든 골무를 이용해서 밀면 손가락이 아프지 않아서 바느질 할 때 손에 끼워서 쓰는 것입니다.
골무는 또 바늘에 찔리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했는데요.
저희집은 어머니께서 집에서 빨래하신 후 이불 호청을 꿰메시거나 옷에 단추를 달아주실 때 쓰던 골무였는데요.
이제는 바느질도 잘 안하시니 손쉽게 볼 수 없는 물건이 되었네요. ^^
여러분들은 골무를 아시나요???
직접 써본 적은 없지만... 알고는 있습니다ㅎㅎㅎ
골무를 알면 옛날 사람이군요ㅋㅋㅋ
옛날사람의 기준은 저이니, 제가 아는 것을 기준으로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ㅎㅎ
보자마자 바로 떠올랐네요.골무를 껴도 바느질을 워낙못해서 다른손에찔리기도했죠 ㅋ
골무를 끼고 있어 안찔릴 때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자주 보기 어려운 물건이 된 것 같습니다. ㅎ
하하~ 골무 전 예전에 직접 많이 써 봤습니다..
시골에서...소시적에요..
남자인데도 말이죠...^^
바느질에는 최고의 동반자입니다!
넵. 저도 어렸을때 썼네요. ㅎ
저도 옛날사람인가보네요. 바느질할일 생길때 골무, 저도 사용하거든요, 돋보기도 끼고... ㅋㅋ. 골무가 요즘 보기어려운 물건인가보네요.
제 기준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요즘 바느질을 잘 안하시는거 같아서요.
잘 모르겠는데요😅
이모티콘 옆에 땀은 뭐지요??? ^^;; 말씀 감사합니다.
아 그게 제 핸드폰에서는 '이모지'였는데 땀으로 표현된 모양입니다^^
ㅎㅎㅎㅎ 그러신가요??? ^^
앗! 저도 옛날 사람이군요!
가정시간에 배웠어요. 골무! ㅋㅋㅋ
배운 것은 미인정요... ㅎㅎ 실제로 써봐야 인정입니다. ㅎㅎ
오래 전 할머니나 엄마는 늘 골무를 끼고 사셨지요.
예전에는 한복을 뜯어서 빨아 다듬이질을 해서 다시 꿰매서
옷을 만들어 입었지요. 거기다 이부자리나 다른 것들도
바느질 해야 하는 일이 많았지요.
실제로 저도 골무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완전 옛날 사람이네요. ㅎㅎ
예전에는 실, 바늘, 골무, 가위 등이 들어있는 바구니가 있을정도로 많이 썼었는데요. 요즘은 잘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바느질 할 때에 손가락에 끼우던 골무, 아주 어릴 때에 집에서 사용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저도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많이 쓰셨습니다. ^^
옛날 가정시간에 썼던 기억이 있는데요..ㅋㅋ 늙었나요 저도? ㅜㅜ
@realgr님 혹시 여성분이셨어요?? 왜 전 남자분이라고 생각했을까요?? ^^;; 송구합니다.
남자입니다만..ㅋㅋ
넵. 저는 가정을 배우지 않고 실과를 배웠었습니다. ㅠ
👨 저 알아요! 골무~~ 시무룩... 옛날사람 아닌데 ㅠ ㅠ
ㅎㅎㅎㅎ 그러시군요.... 괜시리 옛날 사람이 아니신데 옛날 사람으로 취급당하시게 해서 송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