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53
용 그려진 거 봤을 때 예상했어야 했다. 무려 53도다 53도. 소주 3배다. 한 모금의 반의 반 마셨을 뿐인데 속이 타들어가는 듯하며 정신이 혼미해졌다. 선물 받았다고 좋아했는데 이건 거의 나를 독살하려는 시도 아닌가. 나도 선물할 사람을 찾아봐야겠다. 나만 당할 순 없다.
용 그려진 거 봤을 때 예상했어야 했다. 무려 53도다 53도. 소주 3배다. 한 모금의 반의 반 마셨을 뿐인데 속이 타들어가는 듯하며 정신이 혼미해졌다. 선물 받았다고 좋아했는데 이건 거의 나를 독살하려는 시도 아닌가. 나도 선물할 사람을 찾아봐야겠다. 나만 당할 순 없다.
화요청용 에디션이네요.좋은술인데...ㅎㅎㅎ
좋은 술인가요? 저는 죽을 뻔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