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업 영업] SMT 전에 스파업을 해야하는 이유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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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한번 스파업 영업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스팀 가격이 지금의 1/2정도 가격이라..쓰는 것에
부담이 없었는데
4000원대에 이런 글을 쓸려고 하니 욕을 하는 분들도
있겠구나 하며 처음에는 글을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SMT에 관해 공부를 하면서
스팀파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자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전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 SMT는 성공하며 SMT가 런칭될 때 SMT사이트가 퍼져나간다
  • 스팀시세는 장기적으로 지금 현시세인 4000원보다 높아진다

전제를 왜 붙이냐면.. 두가지 전제가 틀리다면 지금 파워다운을
해서 빤스런하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스팀파워는 현재 스팀잇에서만 영향력이 가능합니다.
즉 스팀파워가 많을수록 업보팅과 다운보팅을 할 수 있는 수치가 많아지죠
결국 스팀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팀파워입니다

SMT가 본격적으로 런칭되면 많은 분들이 SMT사이트를 만들겁니다
각 분야도 다양하겠죠 확실히 직접 블록체인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보다
SMT를 이용하는것이 효율성이 엄청 높으니까요

직접 SMT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요?
답은 바로 스팀파워입니다. 잉? 그게 무슨 소리냐구요?
SMT에서도 스팀잇처럼 업보팅과 다운보팅이 있겠죠?
ABC라는 토큰을 가진 A SMT웹사이트가 있다고 가정을 한번 해보죠
그러면 초기에 A SMT웹사이트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은

  • A SMT웹사이트를 개발한 운영진(ABC라는 토큰을 많이 가지고 있음)
  • ABC라는 토큰을 초기에 많이 구입한 투자자
  • 기존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팀잇유저

자 여기에서 기존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팀잇유저에 주목하셔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SMT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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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사실은, ABC라는 토큰파워 의 기반이 스팀파워라는 거죠
초창기 시세 자체가 스팀(기축통화)와 비교하여 ABC라는 토큰은
스팀시세의 1/100 정도에서 시작할겁니다.(더 낮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A SMT가 성장할수록
스팀시세와의 비율이 줄어드는 구조가 되겠죠

초창기 A SMT에서 누군가 글을 쓰든 사진을 올리든 업보팅을 받기 위해
하는 행동에 대해 보상을 준다면,
기존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팀잇유저가 주는 보상이 더 클겁니다
그리고 A SMT, B SMT 등등이 성장할수록 스팀잇이 더 성장하고
스팀시세가 더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격차가 벌어질수도 있죠

그래서 나중에는 시장에 진입하는 사람들은
스팀파워를 모으는게 경제적으로 부담되어서
ABC토큰(자신이 활동하고 싶은 SMT의 토큰)
으로 토큰파워를 모으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겁니다

거기에 더해, 지금 현재 스팀발행량이 해가 갈수록
준다는 점에 주목한다면
빨리 스팀파워를 보유하는게 이득이라고 볼 수 있죠

지금까지 말씀드린 건 앞에 2가지 전제를 가정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스팀과 SMT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이런 고민을 할 이유도 없겠죠
대부분 유저분들이 스팀파워 업에 회의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를 것이 확실하다면 왜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모든 투자가 그렇듯..모두가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 시점에서는
이미 시세가 충분히 오른 뒤고, 그때는 너무 비싸보여서
더 진입을 못하게 될겁니다.
선택은 언제나 본인이 하는 것이죠 그로 인한 이득도 각자개인이
가지는거지 공유하는건 아니니까요

SMT가 나오기전 스팀잇 자체에서하는 커뮤니티스가 7월쯤에
나온다고 합니다. 그 시점에 가셔서 SMT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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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MT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네요. 대충 알고 있던 것들인데, 좀 더 (스팀파워와 관련한) 경제적 측면에서 분명하게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네요^^

복잡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스파업 해야된다 정도는 알아들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직 SMT가 실체가 없는.. 내용이라 피부에 와닿지 않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ㅎㅎ

리바이님 그게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SMT는 동영상 뭐가 바뀐다는데 제가 개념이해를 잘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스팀잇 같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일반 개발자가 만들기 힘드니, 스팀잇에서는 블록체인시스템을 프로그램으로 제공해주고 개인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블록체인웹서비스를 하는 구조입니다 ㅎ
스팀잇 같은 서비스가 많아진다고 생각하시면 좀 편하실 것 같아요
스팀잇이 자기복제를 하는데, 조금 색다른 스팀잇이 많아지는거죠

아 오픈 플랫폼으로 변하는 거네요. 그것도 쉬운 오픈플랫폼. 그야말로 대박이로군요. ㅎㅎㅎ

오...일단 SMT가 정확히 뭔지 모르는 뉴비는 울면서 포스팅을 정독합니다. ㅠ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글은 정독하라구 배웠습죠!+_+ㅋㅋ

그때 더 햇어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지금도 충분히 있으신데요 ㅎㅎㅎ

토큰에 대해 종종 생각해보는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사실 스팀 자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스팀을 구매하여 이를 스팀파워업에 이르는 단계까지 가신 분들은 스팀과 SMT에 대한 믿음이 있으신 분들이고 상당한 수준의 리스크를 짊어지기로 결정하신 분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SMT생태계가 급속도로 확장해 나간다면 스파업을 하신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글을 쓰면 돈 번다고 해서 들어 왔는데 SP가 적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너무 적게 벌려서 '아, 속았다'는 느낌....

그래서 @krexchange 님에게 현찰 송금해서 스팀 구매를 의뢰해서 수수료 내고 받은 그 스팀으로 파워링업을 했더니 이번엔 스팀 가격이 속락.....

열심히 글을 써도 전문적인 글이 아니어서 반응도 그다지 시원치 않고..... 괜히 들어왔다 싶은 생각이 들고.....

고래나 증인들은 서로 품앗이 보팅하거나 회전식 보팅을 해서 실속을 챙기는 것 같은데.... 그것도 부계정으로.....

어떤 스티미언은 엄연히 허용되어 있는 셀프 보팅을 다른 사람이 하여 어뷰징을 하고 있다고 막 몰아세우고.....

추가로 현금을 투입하자니 여러가지 난감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업입니다. 모두들 하는 소리지만 그때 더 샀어야 하는데!

저도 얼마전엔 애픽스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요. 요새는 EOS가 시중돈을 다 쓸어담는걸로 보여서 SMT의 성공에 약간의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도 좋은글 리스팀하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스팀파워에 주력하는데 넓은 안목의 전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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