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qrwerq, essay] 관계의 포트폴리오
아무래도 나이 들어 사귄 "친구"는 정말로 친구로서 역할을 하기에는 많은 장애물 (조건)을 넘어야 하기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즈니스 관계라는 것을 어릴 때는 잘 상상하지 못하니까요.
대체가능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을 바라보곤 합니다. 냉정하고 아쉬운 현실이지만, 모든 관계를 깊이 있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모든 관계가 깊이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