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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빗방울 속에서 혼자 있던 날,

in #kr7 years ago

특히 그 냄새 좋아합니다. 한 해를 고이 보낸 잎사귀들이 함께 썩어 갈 때의 그 냄새요. 거름이 되고 다시 나고, 언제 만나도 생경함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그들과의 재회는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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