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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필룸.4 <미녀와 야수>, 진취적 여성을 말하려는 게 아니다
네, 아무래도 벨은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에 대해 그 편견을 깨려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보니 다양한 물건 형태의 시종들이 다양한 인종의 화합을 다루는 것은 아니었나, 또 인종에 대한 시선을 (인간을 물건으로 객체화 하는) 다룬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인종의 화합과 인종에 대한 객체화까지 확장이 되네요. 마지막 다같이 춤추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또 다른 생각을 보게되어 저도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