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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야기찻집 화가 story] 클림트를 읽어주는 여인-에빵
오늘도 가슴 한편이 먹먹해지는 크림트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그는 가슴에서 분출되는 디오니소스적인 것을 아폴론적인 그림언어로 번역하는 것 같아요
그의 그림은 말할 수 없는 그 무엇에 대해 끝없이 말을 건네는 그림 시 같기도 합니다
새 친구 에빵 님의 클림트 읽기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입으로, 눈으로, 가슴으로 사랑한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서로 확인해야 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에빵님 예쁘고 지적이죠? 진이가 신경 좀 써야할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