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사 내용

내용을 추려 봤습니다.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은 지난 2월 25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특허 전환·활용 업무 회의 및 특별 행동 추진 메커니즘 제4차 전체 회의'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중국의 특허 양도 및 실시 허가 건수가 61만 3000건으로 전년 대비 29.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대학 및 연구기관의 특허 양도 및 실시 허가 건수는 7만 6000건으로 전년 대비 39.1% 증가하여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허 전환·활용 3개년 행동 계획'의 마지막 해를 맞아 대규모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특허 전환·활용의 새로운 방식 모색, 산학연 협력 강화, 특허 출원 및 심사 정책 개선, 특허의 신속한 전환 지원, 특허 전환·활용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 등의 실행 과제가 논의되었습니다.

이성상 목원대 교수는 중국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식재산권(IP) 지원 및 활성화 정책이 IP 이전·활용·사업화의 실질적인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국제 외교 및 통상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