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에서 죽음을 보고, 죽음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을 다시 배운다. (Seeing death in pain, through death Learn the importance of life again.)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last year

희망적인 것들에 대해서
검색해보고, 귀기울여야 즐겁다.

아픈 사람이 있어서
보살펴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병 증상에 대해 검색해보고,
계속 관심을 기울이다 보면,
삶이 즐겁지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픈 것을 싫어한다.
그렇지만, 또 사람은 누구나 아프다.

서로 시기가 다를 뿐,
누구나 병들고, 아프다가 이 세상을 떠난다.

살아있는 동안 잘 살아야겠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 에서 처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이런 마음으로 떠날 수 있도록 말이다.

아픔에서 죽음을 보고, 죽음을 통해서
삶의 소중함을 다시 배운다.

2023년 09월 0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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