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6도 최강 추위에 1만보 걷기
어제 아침 관악산 기온은 영하 16도, 체감 영하 18도로 최강추위 연속이었지요. 미세, 초미세 등 대기환경은 흠잡을데없이 쾌적했습니다.
그래서 저 만보맨은 미세먼지 최악인날보다 이런날 걷기를 더 선호합니다.
서울대공원 과천저수지를 중심으로 이리저리 걸어서 1만보를 채웁니다. 최강추위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외부활동자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영하 16도
상고대를 높은 산에서만 볼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근 강추위에서는 나무 아래 가습기 비슷한 수증기 하나 틀어 놓으면 이렇게 상고대를 만낄할수 있습니다.
만보맨은 이번 강추위를 계기로 몇가지 걷기 복장 재정비 들어갔습니다. 첫번째 방한화. 1시간 이상 야외활동하니 발이 시려요. 두번째는 벙어리 장갑입니다. 출퇴근용 가죽장갑으로는 역부족 하더군요. 나머지는 롱패딩, 목폴라, 니트 등 올해 복장 그대로 가도 되겠더군요.
오늘도 초강추위 연속되네요. 외출시 방한화 등으로 무장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한랭질환 걸릴 것 같아서 그냥 집에 있습니다 😥 나중에 영하 5도 정도 되면 나가볼려구요.